/ 9 / 바둑이

몇일전에 다른 고양이와 싸웠는지 상처가 발견 되었고
하루 이틀 지나 갑자기 상처 부위의 털이 빠지고 골프공 크기의 염증이 잡혀
급하게 동물 병원을 다녀왔다.

고름을 짜내는데 썩는 냄새가..

다른 녀석의 발톱이 근막까지 손상시켜 염증 반응을 이르킨거 같다고..
주사맞고 몇일간 항생제를 먹으며 동전크기의 상처부위를 그루밍 하지 말라고
와이프가 붕대로 칭칭..

다행히 요 몇일 많이 좋아진거 같다. 딱지가 생기고 잘 나아가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