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에 놀러간 날

in life •  7 years ago 

서로 시간이 안 되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중학교때부터 만났던 우리
그때는 요리를 못해서 국수도 태우고 그랬는데
요새는 왠만한건 다 잘하게 되었네
네가 해준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새롭다
너는 처음에 내가 무서운 아이인줄 알았다고 했지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우리 서로 알게되었는데
그게 이렇게 긴 시간으로 이어질지 몰랐을거야
하루 일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지만
너희와 함께 시간을 공유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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