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동네 산책을 했다.
우리동네는 구스가 엄청 많은데 이 구스들은 무리를 지어 항상 다닌다.
가족구스는 사람과 비슷하게 자기 새끼들을 언제나 보호하려고 하고 있고
자기 새끼들을 공격하려는 다른 구스와 싸우는 모습을 보면 자식사랑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다는걸 알수 있다.
어젠 날씨가 너무 좋아서(덥지만) 동네를 약 한시간동안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날시가 좋으니 집에 있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는것 같았다.
아기를 데리고 나온 부모들, 친구들과 뛰어노는 어린이들까지
코로나전에는 이런 모습이 너무나 흔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힘든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나도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지 몇달이 되어간다.
친구들이 뉴욕에 많이 있기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고
뉴욕을 안간지도 어언 몇달이 되어간다.
하루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