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A 목적지까지 운전해서 가는 거리는 33.5km이고 소요시간은 54분, 버스로는 1시간 4분.
집에서 B 목적지까지 운전해서 가는 거리는 14.68km이고 소요 시간은 44분, 버스로는 54분.
목적은 같다.
언뜻 생각에는 내가 출발하는 곳을 기준으로, A가 B 보다 훨씬 멀다고 느껴진다. 실제 거리로도 그렇고. 그런데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은 10분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난다.
일단 출발하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그리 차이 나지 않는다는 건가?
두 곳 모두 가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봐야겠다.
공간 거리 vs 시간 거리
교통 상황과 신호 대기 차이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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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좀 심한 듯. 느낌으로는 두 배 정도 차이 나야할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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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네유~^^
버스 경로가 서로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 듯 싶어유~!
비교 대상군의 경로가 차량 이동 경로와 같다는 전제가 있다면 버스 정류장 차이도 고려해야 하고
많은 조건들에서 발생하는 차이가 아닐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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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넓군요.
제가 원주에서 서울가는 시간과 비슷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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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릉 다닐 때, 느꼈죠. 서울 집에서 강릉 가는 거와 서울 집에서 혜화 가는 거와 별 차이 없다는 것을. 서울 집에서 강릉 가는 거와 서울 집에서 제주 집에 가는 게 더 편하고. 다만 소요 비용이 아주 많이 차이 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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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있는가?
1.차를 이용한다-무거운 짐도 가능
2.버스를 이용한다-서류정도의 가벼운 짐만 가능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가? 혹은 주차 시설이 편리한가?
1.차를 이용한다- 주차장이 혼잡하면 주차시간이 10분보다 더 걸린다
2.버스를 이용한다-버스 정류장이 멀다면 걸어가는 시간이 10분 넘을수도
음....
요즘은 주차장 앱도 있어서 자리가 있는지도 미리 알아볼수 있다고 하더군요(물론 해당 주차장이 가입되어 있어야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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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Your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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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포스팅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면
스팀잇이 조금씩 더 이해가 될까요
...
메타버스 시대인거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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