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in life •  8 years ago 

할머니 병원에 문병안 왔다 돌아가는 길 늘 오가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겠노라 하고 골목으로 들어섰어요. 요즘도 이런 골목이 남아 있다는게 새삼 놀라웠어요. 조금만 벗어나면 빽빽이 들어선 건물과 쌩쌩 달리는 차로 가득한 도로인데 한적한 기분마저 들더라고요. 조금 만 여유를 갖고 발길을 돌려보면 숨 쉴 공간은 존재하는거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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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없는 좁은 골목.
아이들에겐 저런곳이 필요한데요^^
감사합니다.

이런 골목길 너무 좋아요!!

요즘 이런 골목길이 많이 사라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