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하는 하모니카 수업에 참석한지도 1년6개월이
지났다.
7월 초순 부터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교회하모니카 수업에 참석했다.
2달 동안 바쁜 생활로 하모니카 연습도 거의 하지못하고 그냥
지내다보니 오늘 하모니카 수업에 참석해서 함께 연습을 해보니
동료들은 잘 하는데 난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것 같았다.
지도 선생님은 9월 중순 시에서 하는 음악경진대회에 참석한다면서
집에서 많은 연습을 하란다.
추석이 몇일 남지않았으니 다모여서 함께 연습을 할수 없다면서 집에서
개별 연습을 부탁했다.
난 오늘 처음 와서 연습을 하였으니 경진대회에는 참석하는것이 어렵다고
하니 선생님께서는 남자회원이 3명 밖에 없으니 내가 꼭 참석해야 된다고
했다.
그래도 하모니카 회원 중에서는 내가 잘하는 그룹에 든다고 했다.
하기야 회원들 대다수가 70대이상 되는 노인들이 대부분 이니까
난 그래도 젊은 그룹에 드니 그를수 밖에 없는것 같다.
오늘 부터 집에서혼자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시계바늘 (신웅 작사,작곡),석양 을 연주한다고 했다.
선생님이 연습하도록 보내준 파일을 틀어놓고 연습하란다.
집에돌아와서 파일을 틀어놓고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잘되지 않던 곡도 연습을 반복 하다보니 이잰 잘 연주가
되어 참 다행한일이다.
내일 부터 시간되는대로 계속 연습할생각이다.
악보를 보지 않고도 연주할수있도록 완벽하게 연습을 해야지 ~~
추석연휴기간 그럴시간이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