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오일 교환

in life •  6 years ago 

오늘 집사람 자동차 각종오일 교환차 오후 1시에 써비스 센터
에 가기로 예약 했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자동차 오일 교환차 써비스센터에 자동차를
운전해서 시간에 맞추어서 써비스센터에 도착했었다.

몇일전 차를 점검한 기사님이 자동차 점검할 내역을 적은것을
가지고 휴계실로 와서 설명을 해주었다.

오늘 교환해야할 물품 내역 과 금액을 적은 내역서를 가저와서
확인 시켜 주었다.

오늘 교환한 물품과 금액은 다음과 같다.

  • 밋션 오일 교환 188,000 원
  • 브레이크 오일 교환 110,000 원
  • 파워 오일 교환 360,000 원
  • AAC 밸브, 스로틀 바디 청소 59,000 원
    합계 717,000 원

몇일전 자동차 점검시에는 위의 작업을 하는데에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니만 오늘 자동차를 가지고 오일 교환하려 가니
3시간 ~ 4시간 정도 소요되니 자동차를 두고 가라는 것이였다.

써비스센터는 오후 6시까지 일하기 때문에 6시까지 차를 찿으려
오라고 했다.

처음 이야기할때와 같이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면 써비스센터
에서 기다린다고 했지만 3시간 ~ 4시간 소요된다니 써비스 센터에서
마냥 기다릴수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평소에 다니는 스포츠 센터에
운동를 가기로했다.

스포츠센터에서 평소보다 운동을 줄여서 시간을 조절했다.
4시 30분에 운동을 마치고 샤워장에서 샤워를 한후에 자동차 써비스 센터에
가기전에 휴대폰을 보니 내가 샤워장에 있는동안 전화가 2통이나 와있었다.

써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니 자동차 오일 교환이 모두 끝났으니 6시까지 와서
자동차를 찿아 가라는 안내원의 말에 따라 급하게 써비스센터에가서 금액을
결재한후에 차를 찿아 집에 돌아오니 집사람이 부탁한 내역를 확인하지 않아서
다시 내일 한번 더 가야할 형편이되었다.

자동차가 후진할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찍찍 소리가 난다는데 그것까지 고처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 그것 까지 고첬는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

이잰 모든 일들을 그때 그때 기록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자주있다보니
집에 돌아와서 집사람에게 또 한소리를 듣었다.
그런것도 못챙기냐며 ~~~ 잔소리한다.
오늘일은 잔소리를 들어도 당연 하다는 생각이다.
그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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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부탁한 건 왜 이리 잘 잊어먹는지... 저 뿐만은 아닌듯하니 위로가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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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야기한것을 잊어버린것은 맞지만 요사이 건망증이 심하다보니
그때 그때 챙기지 않으면 쉽사리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