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하편으로 나눠서 발행한 앞선 두 연재글의 결론을 마무리할 때가 왔습니다.
(참고 링크)
☞ 매혹의 대인관계학 25. 라이 투 미(Lie to me) - 상대의 거짓말과 본심을 꿰뚫어 보는 비법 (上)
☞ 매혹의 대인관계학 26. 라이 투 미(Lie to me) - 상대의 거짓말과 본심을 꿰뚫어 보는 비법 (中)
상편에서 연재글을 시작하며 처음 제기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마이크로 익스프레션은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그런 게 실제로도 가능하기는 한걸까? 불가능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로 가능한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이중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중편에서 어느정도는 다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마이크로 익스프레션을 사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드라마 라이 투 미 Lie to me 1편의 실제 장면을 가지고 자세히 살펴보고 난 후
나머지 두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까 합니다.
미세표정으로 정말 사람의 거짓말과 본심을 알아낼수 있을까?
드라마 라이투미(Lie to me)는
주인공인 칼 라이트만 박사가
흑인교회에 테러를 가하려는 백인용의자를 심문하는 것으로
시즌 1의 첫편을 시작합니다.
박사가 용의자가 폭탄을 심어놓았을껏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이야기하며 넌즈시 떠보지만
용의자는 미세하게 입표정으로 넌 잘못짚었어 ㅎㅎ 라는 식의 좋아하는 표정을 보이고
그런 표정관찰을 통해 자신이 넘겨짚은 장소가 실제로 폭탄이 설치된 곳이 아니란 걸 알고는
이번에는 다른곳을 물어봅니다.
그러자 용의자는 분노와 수치심이 섞인 미세표정을 보여주죠
그래서 쨔자잔 하고 사건하나를 손쉽게 해결하며
겁나게 멋진 포스로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드라마 첫시작부터 오호 그럴싸해.. 킹왕짱인데? 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겨줍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 드라마 엄청 재미있습니다 ㅎㅎ
그러나 재미는 재미고
정말 가능한걸까?
실제로 가능한 부분은 어떤것일까?
를 짚어주는게 이 글이 목적이기에
아래에 첫장면의 백인용의자 표정 두개를 움짤(움직이는 사진)로 올려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박사가 폭탄을 숨긴 지점을 잘못이야기 해서
용의자가 좋아했을 때의 표정이고 (이하 A표정)
두번째는 박사가 폭탄을 숨긴 지점을 제대로 이야기해서
용의자가 싫어했을 때의 표정입니다 (이하 B표정)
자신의 본심을 감추려고 노력하는 것 치고는 표정 변화가 너무 큰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설령 이런식으로 실제의 용의자들이 전부 표정을 크게 드러내 보인다 치더라도
이 두가지 표정을 열심히 보고 익혀서, 실제의 상황 때 쉽사리 일초 내에 구분해 내거나,
다른 수많은 표정속에서 이 두가지 표정을 골라내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게다가 이 사람은 실제용의자가 아니고 드라마속 배우일 뿐입니다.
고로 조금이라도 더 과장된 얼굴표정으로 시청자가 상황을 구분하기 쉽도록
오버 액션을 섞어서 연기를 했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런 반박때 마다 마이크로 익스프레션(micro-expression) 쪽에서
주장하는 논리는 언제나 같습니다.
그건 아니거덩? 니네들이 몰라서 그런거거덩?
우리같은 전문가가 척 보면 다 안다고~, 우린 전문가야 전문가~~
그러나 이 전문가란 말이 한국영화 투사부일체를 본 이후로
전혀 신빙성이 느껴지지 않는지라...
학교간 두목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파마머리 전문가 있지 않습니까ㅎㅎ)
그리고 이 사건해결장면 바로 직후에
라이투미 중편에서 설명드렸던
아이 엑세싱 큐(Eye Accessing Que)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눈 돌리지 마 , 선생님은 다 알어, 눈 돌아가는 소리 다 들린다 어흥~~
살인범으로 의심받고 있는 소년과 박사가 만나는 장면에서 소년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달리기에 관심이 있어서 단지 그때 살인사건 현장에서 달리기를 연습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경찰들이 도망가는 줄 알고 억울하게 체포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항변하는 대화가 오가는데
올해 최고의 경기를 물었을때 그리고 그 경기의 느낌을 물었을때
의 소년 반응은 두번다 동일했습니다.
그러나 체포되던날 달리기를 하고 있었을 때는 어땠냐고 묻자
소년의 반응은 아까와 달랐습니다.
바로 이렇게 눈동자의 움직임을 가지고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하는 부분이 아이 엑세싱 큐 인데
그럼 과연 어떤 식으로 구분이 되는지 한번 보실까요?
두 사진이 확실히 구분이 되기는 하는데..
과연 어떤 눈움직임이 거짓이고, 어떤 눈움직임이 참인지 아시겠나요?
모르시겠다고요?
정답은...
첫 번째 움짤이 진실,
두 번째 움짤이 거짓입니다.
어떠십니까? 과연 그럴싸 한가요? ㅋㅋ
라이투미 상편에서 언급해 드렸다 시피
미세표정 관찰로 상대의 의중을 알아낼수 있다고
주장하는 마이크로 익스프레션(micro-expression)쪽에서는
인간은 43개의 근육을 가지고 약 10만 가지가 넘는 다양한 표정
을 만들어 낼수가 있으며
결국 표정이 별로 없거나 표정을 감추는데 익숙한 자라 할지라도
0.2~0.5초 내에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으로 내심을 드러 낸다고 이야기 합니다.
바꿔 말하면
10만개의 표정을 일일이 다 기억하고 숙달시켜야 하며
최소한 줄이고 줄여도 몇백가지 이상의 표정이나 제스추어 반응들
을 익혀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것도 1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읽고
맞춰야만
부채도사 소리 비슷하게 들을수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쪽 단체에서
미세표정변화 구분, 참~~~ 쉽죠잉. 그러니 여러분들 유료프로그램도 한번 해보세요 라고
홍보 하기위한 목적으로 올려놓은 무료 표정변화 포착 프로그램을
라이투미 중편에 올려드린적이 있었는데, 참 쉬우시던가요? ㅎㅎ
거짓말과 본심을 알아채기 위한 핵심은 수많은 시청자가 놓치고 있는 전혀 엉뚱한 데 있습니다.
자 그럼 드라마속 내용들이 전부 허구란 말이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드라마의 내용중에는 의외로 상당히 핵심적인 이론들도 자주 나오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써먹을수 있고 유용한 정보들
도 꽤나 많습니다.
이건 제가 드라마의 애청자로써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소계消界]라고 불리는 대인관계학 · 행동심리학을
가르치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냉정한 평가입니다.
그러나 그 핵심은 마이크로 익스프레션에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1편의 처음 시작 부분에서
박사가 위 사진 용의자의 거짓말을 구분해 낸 핵심원리는 무었일까요?
이때 박사가 구사한 가장 핵심적인 기법은 미세표정의 관찰과 구분이 아니라
심문초반에 용의자가 무슨말을 하려하자
" 대답하지 마"
라로 말한 부분입니다
이런 표정으로 ㅎㅎ
이부분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미세표정의 관찰 구분 보다는 오히려 이런부분이 사실상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앞서도 잠깐 언급해 드렸듯이, [소계消界]에서는
대화 중에 극히 짧은 시간 동안 상대의 미세표정을 판단해서 거짓말과 본심을 구분하고 정확한 결론을 내리는 건
애초부터 아예 불가능 하다
고 이야기 합니다.
그건 미세표정 뿐 아니라 동작등을 통한 제스추어
그리고 위에 언급한 눈동자의 움직임 같은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익스프레션 쪽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미세 표정과 제스처에는 인종과 문화적인 차이도 분명히 존재
하며
문화적 차이를 떠나서 개인차도 무수하게 존재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표정 그 자체는 전혀 핵심이 아니며
따라서 표정의 의미를 읽으려고 노력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믿기지 않으시는 분은
아내의 장례식장에서 허탈해서 너털웃음을 웃었다가
경찰의 오해를 받아서 살인범으로 몰릴 뻔한
한 미국 거주 한국 남성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백번 양보해서..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는 인류 공통의 미세표정이라는 실체가 있다고 인정을 해 봅시다.
그리고 "꼭 그렇게 순간적으로 알아맞출 필요가 있느냐?
표정이나 목소리를 녹화했다가 다시 재생하면서 복기
를 하면 되지"
라는 주장까지 인정한다고 칩시다.
(실제로 라이 투 미 드라마에서도 이런 녹화, 녹음 장비를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말이 거짓인지 참인지 판단하는 데 있어서 표정 자체는 전혀 핵심이 아니고
오히려 현장에서 빠르게 몰아치듯 질문을 하고 답을 이끌어 내는 대인장악기법
과
그런 기법적인 부분보다도 훨씬 중요한 그 사람의 근본적인 카리스마와 대인장악력
에 있기에,
설사 녹화한 화면을 느리게 돌려보면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그리고 그걸 통해서 상대방의 거짓말이나 본심을 읽을 수 있다고 치더라도..
이미 용의자는 대화의 현장을 벗어났기에
추가적인 질문
으로 상대방을 몰아부쳐 자백하게 할 수도 없고
그런 녹화 영상이 법정에서 증거 자료로 인정받지도 못합니다.
(드라마에서도 표정 읽기 능력을 타고난 여자가 오히려 가끔 상황을 잘못 판단하는 반면
칼 라이트만 박사는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엉뚱한 질문으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함으로써
의외로 사건을 쉽게 풀어나가는 게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똑같은 말과 행동을 박사가 아닌 그 여자가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박사만큼 효과적으로 답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을 겁니다.
이게 바로 근본적인 카리스마와 대인장악력의 차이입니다.)
마이크로 익스프레션(미세 표정 읽기)이라는 도구의 유일한 효용이라면
라이트만 박사가 이러한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아무 질문이나 마구 내던지는 걸
조금 덜 이상하게 생각하도록 핑계거리를 제공하는 점 정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쾌한 판단기준이 없다면, 빠르고 정확한 순간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류의 순간 판단 기법에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명쾌한 판단기준입니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릴때 대단히 많은 정보를 수집, 취합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이런식으로 결정 판단해야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정보의 수집과 취합은 반드시 커다란 단점을 가져오게 되는데
그건 바로 명쾌한 결정을 방해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오류는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초보자들일수록 보다 너무 많은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려고 하다가
그중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을 내려야 할지 혼란에 빠져서
중요한 선택을 제때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돈을 잃는 반면에
프로 투자자는 정보나 자료는 무시한 채 정말 핵심적인 신호 몇가지만 기다리고 있다가
그 신호가 발생하면 번개같이 움직여서 한두 번의 매수, 매도를 통해 돈을 벌게 마련입니다.
어떤 판단을 내리려고 할 때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판단의 속도와 정확도는 그에 비례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고로 이런 표정을 보니 A란 감정을 드러내는거 같기도 하고
저런 제스추어를 보니 B이란 감정을 드러내는거 같기도 하고
눈동장 움직이는걸 보니 C이란 감정을 드러내는거 같기도 하고..식으로
오만가지 판단변수를 넣어서는 실제에서는 전혀 써먹을수 없다는 걸 이해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매혹의 대인관계학 소계
에서는 단 한가지 방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이후에 오로지 두가지 반응만을 체크해서 상대의 의도를 알아냅니다.
만약 본인이 자동차를 팔러간 자동차 세일즈맨 인데,
그날 만난 상대가
- 정말 차가 마음에 들면 오늘이라도 당장 계약할 의도가 있는지
- 아니면 여기저기 견적서나 받아보고 어물쩍 시간을 두고 생각하려고 하는지
를 알아 내려고 싶다면,
만나자 마자 바로 카탈로그를 내밀며
"사장님, 차가 맘에 드시면 오늘이라도 계약이 가능하신가요?"
라고 초반부터 직접적으로 물으라고 가르칩니다.
일반적인 시각, 심지어 영업을 가르치는 일반적인 학문에서는
머 날씨가 어떻고,
하시는 사업이 어떻고
이래이래 저래저래 까지 다 한후
나중에서야 카탈로그를 내밀며 "저기 차 어떻세요"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계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만나자 마자 바로, 그것도 아주 직접적으로 물어보라고 한 후
특정한 방식으로 상대에게 트랜스를 걸어서(환정喚定
)
상대를 완벽히 장악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렇게 상대를 장악해버리면,
상대는 누가 보아도 알 수 있는 큰 동작과 표정을 통해
자신의 본심을 아주 쉽게 저절로 표현하게 되며
그 표현의 정도가 너무 크고 명확해서
상대방 조차도 자기도 모르는 새에 순관적으로 본심을 너무 크게 드러냈다는걸 뒤늦게 깨닫고는
스스로 깜짝 놀라 부끄러워할 정도가 됩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 스스로 자신의 본심을 온몸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도록
상대방을 장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본심을 숨기려고 단단히 마음먹은 상대의
미세한 표정을 눈이 빠져라 살펴서 본심이나 거짓말을 알아내는 건
이론에 불과할 뿐 실제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방식을 쓰든,
아주 잠깐의 시간이라도
내가 상대의 본의과 무의식을 장악해서
내가 하는 질문에 본심을 드러내도록 만드는게 사실상 핵심입니다.
칼 라이트만 박사가 표정변화로 상대의 의중을 알아내기 전에
이런저런 혼잣말 비슷한 말을 하는 타임 때
흑인들을 테러하려는 백인 용의자가 무슨 말을 꺼내고
그걸 라이트만 박사가 대답하지 말라고 강하게 잘라버립니다.
표정 읽기가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대인장악력이 핵심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벌떡 일어나서 박수를 친 부분이 있습니다.
연속되는 뒷편의 에피소드 중에
"딸이 납치되었다고 도와달라는 부부"와 칼 라이트만 박사가 첫대면하는 장면에서의
라이트만 박사의 대사가 바로 그부분입니다.
"네 와 아니요 로만 대답해 주십시요
딸을 죽이셧나요?"
그때도 역시 이런 표정으로요 ㅎㅎ
ㅎㅎ 어떠십니까
딸을 잃어버린 부모입장에서는 욕이 저절로 나오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질문 아닌가요?
하지만 그 질문이야 말로 이 드라마의 전체 에피소드를 꿰뚫는 가장 핵심적인 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이해하면 약간이나마 어느정도 이 기법의 핵심을 이해했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상대의 분위기나 기세에 눌린채
상대의 눈치를 살살보며 상대의 말이나 표정이나 행동을 살피는 것 따위로는
절대로 상대의 거짓말과 본심을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짦은 시간이라도 상대를 완벽히 장악해서(상대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트랜스를 걸어서)
상대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사실을 특정의 명쾌한 반응으로 실토하도록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매혹의 대인관계학 소계]를 가르치면서 늘 강조하는 부분은
어떤 기법 따위 한두 개를 배워서 상대를 요리조리 해보려는 얕은 술수를 거부하라는 점입니다.
대인관계의 기본은 시소게임입니다.
그게 최면이든, 세뇌든, 이런 트랜스를 통한 본심알아내기든
상대를 장악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이전의 대인관계학 연재글에서
세계 최고의 최면가에게 평생을 배워도
절대로 최면이 걸리지 않는 두가지 상황이 잇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이 어른한테 최면을 걸때
- 일평생 속만 썩이고 전혀 신뢰감이 안가는 아들,딸이 부모님한테 최면을 걸 때
이제 이해 되셨나요?
상대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더 나아가
상대에게 강한 호감과 매력을 심어주고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를 이끌수 있는 대인관계를 갖고 싶다면
상대를 장악할수 있어야 하며
그러려면 당신이 기본적으로 대인관계적 힘에서의 우위를 가진 강한 사람이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단지 겉으로 그렇게 보이려고 연기를 하는 것보다는
나 자신이 실제로 큰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접근이기 때문입니다.
(세편에 걸친 라이 투 미 연재글은 이걸로 마치고, 다시 본 강좌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상편과 중편에 댓글로 호응을 보여주신 분들이 좀 있으셔서, 이번 편에도 호응이 이어지면
라이 투 미 전편에 걸쳐 등장하는 대인관계학 기법들을
심층분석하는 리뷰글을 연재할까 계획중이니
댓글과 추천으로 많은 호응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부님의 글을 조심스럽게 옮겨 보았습니다. -
공지
매혹의 세뇌심리학 본편 연재글을 읽기 원하는 분들은 상명학 오픈채팅방에 오셔서 "안녕하세요. 스팀잇 연재 글을 보고 왔습니다" 라고 이야기해주시면 안내해드립니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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