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이동의 사다리

in life •  7 years ago  (edited)

사법시험의 폐지,

사법시험에 대해 들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

개천에서 용났다, 가난한 젊은이가 사시에 합격하여 부자집에 장가 갔더라,

사시치느라 낭인이 되어 인생 망쳤더라, 등등의 이야기들을 들은 끝에

얼마전 사시가 마지막 시험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나는 내 자녀가 사시 시험을  치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로스쿨체재하에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돈도, 능력도, 명예도, 권력도 없기 때문이다.

사시시험 폐지로 대변되는 신분상승의 사다리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없는거 같기도 하다.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도 열심히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비트코인 광풍은 그 사다리에 대한 갈구가 아닐까 한다.

당국은 국민들을 언론을 통해 거의 협박 수준으로 , 거의 범죄자 보듯이 다루고 있는데

당국이 그렇지 모 하고 생각해 본다.

열심히 하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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