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in life •  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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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외가 짝을 맺은지 어언 36년 째가 되었다.
같은 방향을. 보며 걷고 있는 두 내외의 뒷 모습을 보니
새 삼스럽게 감회가 새롭다.

풋풋한 25세 청년과 24세 예쁜 신부가
어느새. 자런 모습으로 변해 있었구나.

세월이 어찌 그리 빨리 흘러가 버려 천지도 모르게 순수 하던
청년의 모습이 어디로 가 버렸나.

한탄 하며 뒤따라갔다.
백년 인생 이란다 .백세 그이상도 살게 된단다.

앞으로 살 날이 살아 온 만큼의 세월이 남았으니
서로 불쌍하게 생각 하고 서로 고맙게 생각 하고
건강 하게 살아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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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Your wonderful story + photo.

Nice post@david2021

서로 아끼며 건강하게 사는 것..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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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소는 매우 조용해 보입니다.

엄청 평화롭네요^^*
같은 방향을 보며 걷고 있다는 표현도 너무 멋지십니다~

웬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아들 내외의 뒷모습을 보며 흐뭇하셨겠습니다~

Hii

Nice diary from your side keep posting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Thank You for sharing ...

How can i continue my activities in this community by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