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무게

in lifestyle •  3 years ago  (edited)

아파트 17층에서 내려다 본 가로수 길이
시절의 변화를 실감 하게 한다.

여름 한철 길바닥을 볼수 없게 무성 하던
가로수 잎이 부지 부식 간에 하나 둘씩 떨어져
길도 조금 보이고 지나가는 차와 행인도 보인다.

마치 나이 들어 가면 사람들의 머리 숯이 적어져
머리 밑이 보이는 형상이다

생노 병사의 이치를 다시금 깨달으며
눈 감고 엄숙 하게 지나온 인생 길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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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o amazing

I like so much your picture!

나뭇잎 색깔도 많이 변했네요ㆍ

나무잎 색깔이 이뻐요~

세상 제일 힘 센게 세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s...

AND Your 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