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에 현재 논란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멸공' 과 '공산당이 싫어요' 발언으로 일부 네티즌이 반발했기 때문이다.

난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장난인가 싶었다. 우리나라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민주공화국으로써 공산주의 배척은 당연한 행동과 의무이다. 이 생각에 반하면 북한이나 중국을 가면 된다.

허나 기업인의 시각으로 보면 말이 조금 달라진다. 이마트의 첫 해외 점포가 중국이였고, 중국 자본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간의 이념과는 별개로 '고객' 이라면 존중이 필요하다. 이것은 미국, 중국 나라 상관 없이 공통이다.

나는 정용진 부회장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발이 있을 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