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 위치한 LMU (Ludwig Maximilians University)의 지원 기간이 시작됐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얼마 전 함부르크 대학원의 지원 기간이 마무리 됐고 이제 LMU 지원 기간의 시작이다. LMU는 교수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함부르크 대학원에 비해 준비 하기가 비교적 수월할 것 같다.
그리고 LMU는 Unrestricted Admission이라 좀 더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좀 더 있다.
지금 같은 코로나 시국에 과연 독일 대학원의 경쟁률은 얼마나 될까? 취업 시장 악화로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져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지려나? 아니면 바이러스 및 인종차별에 대한 공포로 유학생 비율이 줄어들어 경쟁률이 낮아지려나?
나는 복수 전공 중이라 전공 수학 요건이 까다로우면 맞추기가 힘든데 LMU와 함부르크 대학원은 전공 수업에 대한 요건이 세지 않아서 웬만하면 함부르크 LMU 중에서 꼭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젊을 때 해외에 가서 개고생 한 번 해보고 싶다. 열심히 돈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