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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 오수민-
우리 맘을 맞춘날
하늘이 열려
별이 쏟아져 내리고
가장 빛난 하나
가슴에 들어와
파란 축복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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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시가 어디에 걸려 있는지
짐작이라도 가는가?
답은 …. 뒤에~
이 사랑이라는 시는
추상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첫구절인
“우리 맘을 맞춘날… ”
여기서 힌트를 얻었을 지도 모른다.
이시는 사주카페의 외곽한쪽 모서리에
걸려있었다.
하마터면 걸릴(?)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