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먹음은 장미

in love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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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목에 탐스럽게 피어있는
핑크빛 장미 한송이 잔뜩 이슬을 머금고
신의 사랑을 분홍빛에 담아
성스럽기 까지 한 자태를 들어내고 있었다

너무나 고귀하여 마음에만 담기 아까워서
사진으로 공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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