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식투자만 하던 나에게... 코인이 내게 들어왔다
코인을 하면서 주식투자는 안하게 되었으며, 주로 업비트, 바이낸스선물을 하고 있다.
업비트는 몇번의 큰 수익이 있었으나 매번 반납하고 매번 잘 물려있다.
바이낸스 선물도 처음에는 10만원으로 했다가 50만원 만들어서
소질이 있나보다 하고 100만원 200만원 들어가다 결국 800만원 쯤은 청산을 당했다
그래도 코인 예치하고 이자 받고 있는게 그나마 좀 위안이 된다.(궁금하면 여쭤보세요~!)
집, 회사, 집, 회사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던 도중.. 출근길에 기묘한밤,괴담실록 (유투브채널)
을 틀어놓고 들으면서 가고 있는데... 도중에 광고가 나온다(불코인 광고영상)
신호가 멈추고 궁금해서 신청을 하고 다시 차를 몰았다.
업무를 하던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받았다. 불코인에서 전화가 온 것이다.
재테크라고 하면 여기저기 한 번씩은 찔러 보는 나였다.
코인이름은 럭스또, 프라이빗세일가는 3500원, 하루전에 LBANK에 상장했는데 40$? 쯤 가격이 형성되었다고 한 것 같다.
대신 락업기간이 있기 때문에 당장 팔 수는 없다고 한다.
3개월 지나면 30%, 4개월 지나면 70% 팔 수 있다고 했었던 것 같다. (내가 팔 수 있을때까지는 의미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의심도 했지만 어차피 업비트에서 잃는 돈,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100만원을 럭스또 법인계좌에 넣었고
모두사인을 통해 계약서를 작성했다.
100만원 넣었을 때의 상황이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ㅋㅋㅋ
팔지 못하지만 기분은 좋다. 내 투자화면이 아닌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
이렇게 끝내려고 했는데 담당자분한테 정기적으로 연락이 온다.
자신도 업비트에서 매번 손실만 보다가 프라이빗세일 코인으로 돈을 많이 버신 듯 했다.
내가 업비트에 많이 물려있다고 하니, 다 정리하고 구매하라고 선 넘는 말을 했다.
진짜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이 분은 나의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다.
다른 회원 수익률도 보여줬는데
17,000,000 매수 한 사람은
150,785,801로 찍힌다.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200만원을 더 추가해서
총 856주를 만들었다.
총 투자금액은 300만원
럭스또 내 지갑현황
300만원 투자, 화면 속 보이는 금액은 68,533,072
LBANK 시세 화면
LBANK에 상장된 럭스또(LXTO) 일봉이다.
광고만 보고 사실 상 신청해서 투자까지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싶다.
업무가 바빠서 카톡이 와도 제대로 못봤는데
정말 열심히 하신다
우리 회사로 스카우트 하고 싶을정도로 ㅋㅋ
요즘 시대에는 정보가 홍수 같이 쏟아진다.
거짓,진실도 제대로 알 수 없고
사기인지 아닌지도 분별하기 어려 운 것 같다.
결국에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 할 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돈 모으는 사람이 제일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해 본다.
3개월 뒤가 궁금하다.
화면 속에 보이는 금액이
내 수익이 될 지 안될 지
이상 럭스또 프라이빗세일가 구매 경험담이었습니다.
여러분
현재 삶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