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들려 / 윤석진]
소나기 서럽게 내리는
호숫가 찻집에 앉아
당신 목소리 들리는지
가슴을 열고 빗소리 들어볼래
세월 지나는 소리
바닷가 큰 배 띄우러 갈 텐데
말갛게 고였던 물
빗방울처럼 부딪혀 울고
마음속 네가 흘러내려
하늘이 펑펑 울어대는 날
검푸른 나무처럼 서서
비 내리는 숲속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들려
[빗소리가 들려 / 윤석진]
소나기 서럽게 내리는
호숫가 찻집에 앉아
당신 목소리 들리는지
가슴을 열고 빗소리 들어볼래
세월 지나는 소리
바닷가 큰 배 띄우러 갈 텐데
말갛게 고였던 물
빗방울처럼 부딪혀 울고
마음속 네가 흘러내려
하늘이 펑펑 울어대는 날
검푸른 나무처럼 서서
비 내리는 숲속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들려
우리 맞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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