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이해
4S는 기본
Small
1인가구 2015년 500만 호 돌파, 2020년에는 전체 가구의 30%를 차지전망.
앞으로는 대형에서 소형으로 제품들이 바뀌게 될것이고 유통도 대형마트에서 소형점포와 편의점이 부상하게 될것이다.
Simple
1인 가구의 또다른 니즈는 간소함(Simple)이다. 공간과 시간이 부족한 1인가구는 멀티 기능을 갖춘 가구와 가전,요리가 필요 없는 간편식이 기본이다. 혼자 살다보니 많은 공간 많은 생활용품이 필요 없으며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Sharing
1인가구의 다른 조건은 공유(Sharing)이다. 자동차, 의류에서 부터 살아야 하는 공간, 음식을 하는 공간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공유할 수 있다.
Safe
1인가구의 마지막 조건은 안전(Safe)이다. 혼자 지내다 보니 안전에 대한 부분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의 경우 더욱더 안전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하여 조명제어기, 1인 보안서비스, 무인택배 등 불안을 잠재우는 상품등이 떠오르고 있다.
마케팅에서 1인가구를 타깃으로 한다면 소형, 간소함, 공유, 안심은 차별이 아니라 기본요건이 된다.
1인가구는 형태일뿐 특정 세대나 집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1인 가구의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은 자신의 취향에 집중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골드세대부터, 풍요와 빈곤으로 양극화된 실버세대, 가성비를 따지는 산업예비군 혼자사는 것이 서툴고 외로운 불안한 독신자까지, 이들은 모두 1인 가구지만 공통점이 많지 않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놓고 마케팅저략을 짤수 없는 것이다.
<참고 - 맥락을 팔아라 출판사 미래의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