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 뇌를 바꾸는 명상. 공부 뇌 만들기
지금 바로 명상을 해야 합니다. 명상은 뇌를 두껍게 만들어 주고,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스마트폰 금단 증상을 줄여줍니다. 명상이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집중을 하는 행위입니다. 이를 위해 앱의 도움을 받거나 외부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구글, 애플, 아마존 등도 직원 교육에 넣고 있는 명상 오늘부터 한번 실행해보세요.
바뀔 것 같지 않은 우리 뇌 명상을 활용하면 8주만에 바꿀 수 있다. 명상은 뇌를 두껍게 해준다.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도 짧게는 두 달(8주)에서 많게는 1년 정도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하면 좌측 전전두엽의 기능이 우측 전전두엽에 비해 우세해지고 우울감이 행복감으로 바뀐다는 연구가 선보이고 있다. 예컨대 법관 언론인과 같은 지식인을 대상으로 하루 40분씩 짧게는 60일, 길게는 1년 정도 마음챙김 명상을 하게 했더니 자비심과 행복감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해부학적으로 0.10~0.20㎜ 정도 더 두꺼워졌다.
공부를 하면 쌓이는 스트레스, 저번 시간에 스트레스가 많으면 뇌가 뇌를 잡아먹는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명상은 이런 스트레스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의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코티솔
분비량이 변화한 것이다. 베로니카 엥거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는 "사회적 정서나 인지와 관련된 두 가지 종류의 명상을 한 참가자들에게서 코티솔 분비가 최대 51%까지 감소했으며, 특히 마음챙김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두드러졌다"며 "다른 사람 말에 공감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경험은 사회적 기대나 평가, 외부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참가자들을 이런 요인들로부터 예방 접종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명상 종류별로 생리적 변화에는 차이가 있으나, 참가자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한 스트레스는 모두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뇌성장에 치명적인 스마트폰. 명상으로 스마트폰 중독도 치료 가능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기간 동안 명상을 꾸준히 한 학생들은 자기통제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향상됐다.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했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줄어도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금단 현상이 약해졌다. (이인수 한국교통대 응급구조학과 교수팀, 2015 전인교육학회 추계 학술대회 발표)
이렇게 좋은 명상을 하는 방법은 여럿 있습니다.
수련원에서 배우거나 앱을 통해 하거나 외부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 정식으로 가서 배우는 방법 : 워낙 명상이 좋다고 알려지다 보니 구글에서는 Gpause라는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구글 서울 캠퍼스에서도 이따금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나머지 기관은 종교적인 색체를 띄거나, 사이비 같은 느낌도 있어서 추천 드리지는 못하겠네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앱을 이용하거나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가 되신 다면 훨씬 다양한 명상 컨텐츠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 앱으로는 “마음보기”가 있습니다. 상황별로 맞는 명상 프로그램이 있어서 활용하시기 좋을 것입니다. 마음보기 유려 결제가 망설여 지시면 유튜브에서 무료 명상 가이드를 들으며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 링크는 밑에 남겨놓겠습니다
외부기기 비용 때문에 저도 아직 실행해 보진 못했지만 매우 하고 사용하고 싶은 솔루션입니다. 종류로는 뇌파 측정을 통한 명상 상태 측정, 심장박동 측정을 통한 명상 가이드가 있습니다. MUSE와 Heart Math입니다. 여기에 기기를 팔러 온 것은 아니니 링크만 남겨드리겠습니다. 기기사용의 효과로는 몇 년 걸려서 배울 수 있는 명상의 단계를 몇주만에 배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명상을 시작한 이유는 자기계발서입니다. 4차진로혁명 여러분도 아니다시피 자기계발서마다 뭐가 좋다 안 좋다 말이 분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도 안 좋다고 한적 없는 것이 운동과 명상이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도 오늘을 넘기지 않고 바로 명상을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의 글 요약
명상은 뇌를 두껍게 해준다
명상은 어렵지 않다
우리 바로 명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