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스팀잇 제목 넘버링 자동으로 되는 거 느무 좋다. 요즘의 나는 처음 이곳에 글을 쓰던 시절의 나와 너무 다르다. 비트코인에 내재한 철학에 감탄하며 공감하던 나는 더이상 없다.
한탕주의를 합리화하며 변명하는 속물이 됐다. 돈이 필요한 타당한 사유가 있다한들 결과적으로 현재의 나의 사고나 행위가 규정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만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나마 나중에라도 돌아갈 여지가 있을 것이다.
이상.. 상승세 잡코인에 푼돈 박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