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많이 찾아봤던 영상은 뉴욕 메신저들의 영상들이었다. 좁은 자동차 사이를 아슬아슬 곡예 하듯 달리는 메신저들의 영상은 어렸을 적 봤던 영화 ‘퀵실버’ 속 모습 그대로였다. 엄청난 교통량을 뚫고 빠르게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만 한 도구가 없을 듯싶었는데 최근 우버가 '라임(Lime)'에 투자하는 등 테크 쪽 동향으로 볼 때 스피드 제한의 법적인 부분만 해결하면 메신저들의 상징이었던 자전거가 전동 스쿠터로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유 자전거에서 공유 스쿠터로 넘어가는 속도가 예상외로 빠르게 전개되면서 교통과 딜리버리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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