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라이온즈 출신 야구 레전드이자
최근에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양준혁이 최근 미투 사건이 터졌습니다.
상대는 10년전에 만났던 상대방 여성의 인스타그램 폭로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여성은 인스타그램에 위의 글을 올렸고
이 글은 삽시간에 온갖 포털과 커뉴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무수한 소문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미투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한창 유행했던 허위 미투대란 때처럼 왜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터트리는 것인가?
다 큰 성인이, 섹스를 하던 뭘하던 무엇이 문제인가?
양준혁의 자는 사진을 몰카로 찍어서 올린 것
현재 양준혁 선수는 한 떄 대한민국 야구계를 대표할만큼 엄청난 선수였습니다.
데이터로도 그렇고 후배들의 존경이자 모범이 되는 성실한 태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털털한 모습과 솔직한 면모로
처음 '남남북녀'라는 예능에 출연하면서 다소 자극적일수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방송인으로써 이미지를 알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 방영중인 '뭉쳐야 찬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체육인과 예능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투 논란이 터지게 되어서
안타까운 상황인데, 진짜 미투인지 무고사건인지는
양준혁이 법적 대응을 경고하면서 곧 밝혀질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양준혁은 바로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남녀간에 일어날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만남과 이별이었으며
미투의 본질과 다르게 무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를 통해서 강경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물론 최근 미투 관련 재판을 보면 과연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가
의문이지만 공정한 수사와 판결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양준혁의 해명글과 법적 대응글이 올라오고 난 뒤
미투 폭로한 계정은 아래 사진과 같이 글을 수정 한 뒤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한 기자의 추측으로는
"양준혁이 10년간 교제 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의견차를 보이며 헤어진 뒤 여자가 미투를 통해 협박을 하려는 듯 보인다" 라고 했는데
과연 이 미투 논란의 결말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