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원인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피해가 커졌는지 말들이 많다.
트위터를 보다보니 관할지자체를 비판하는 기사와 함께 지자체 소속 정당이 몇명인지 민주당 소통위원회 트윗 계정으로 함께 게시되었다.
지금 이 사건을 두고 소속 정당이 뭐가 그리 중요하길래 관련 기사와 몇 명인지 따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거대 두 정당에서 큰 사건이나 이슈만 있으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한심스럽다. 이런걸 보면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도찐개찐이다.
그저 표를 얻으려고 하는 행위로 밖에 받아들일 수가 없는 모습이다.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앞으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모든 정치인들이 국민국민 하면서 국민을 위한다고는 하는데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는다. 그거 표에 메말라하는 어떻게 표를 얻을까? 패권을 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만 하는 모습만 보인다.
정치인들은 단 1년 아니 6개월 만이라도 단칸방 월세 살면서 최저 시급 받으면서 한번 생활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