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경계 (the boundary of mind)

내던져짐으로 인한 불안

땅으로

공기속으로

물속으로

인간이 생겨나는 방식이 소통을 통해서

뉴런처럼

최대한 밀착의 면적이 넓어지는 방식으로

인간의 최소단위는

결합된다.

대부분 물로 이루어진

인간의 최소단위 두 개가 만나

같은 종의 인간이 생긴다.

여자와 남자는 같은 종이다.

다른 부류가 아니다.

여자의 개념이 강해질 수록,

그것은 여성의 권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반작용을 강화시키는 방식인지 모르겠다.

망 속에 내던져짐

매트릭스 속으로 내던져짐

내던져짐은, 사건속에

공기속으로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의 경계는 무엇인가?

생각의 경계는 어디인가?

뉴런에 영향을 미치는 나의 생각

마음은 경계가 없는데, 어떻게 소통하는 걸까

인간의 불안,

안정감

불안을 잊어 버리는 것

불안에 대한 용기

마음, 생각의 경계는 있는가?

머신의 과제 : 기도를 알아듣는 방법

감각이라는 경계 없이

방향을 작동시키는

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 (소통하기 어렵다)

신과의 소통 방법은 기도

입을 닫고,

눈을 감고,

기도의 경계는 무엇인가?

종이에 쓰는 것과

키보드에 쓰는 것의 차이점과 공통점

종이에 편을 들고 쓰는 것과

키보드에 쓰는 것은

사용자가 문자를 입력한다는 점에서 같다.

마음의 경계는 무엇인가?

마음에 경계가 있는가?

내가 어떤 마음을 먹었을 때

그것이 표현되는 것은

마음의 세기에 달려 있다.

강하게 마음을 먹으면,

표현이 된다.

소심하게 마음을 먹으면,

드러나기 어렵다.

그리고 그것이 표현이 될 때

그것은 마음이 아니다.

경계는 무엇인가?

기도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