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선수 개인 간의 대결이다. 따라서 엄청난 슈퍼스타가 등장해야 UFC에 많은 팬들이 몰리고 UFC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금까지 브록 레스너, 코너 맥그리거, 론다 로우지, GSP 등 많은 슈퍼스타들이 있었지만 론다 로우지와 브록 레스너는 WWE로 가버렸고 코너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의 경기에서 1000억을 번 선수이다. 이제 UFC는 그에게 너무 작은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 GSP는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르고 다시 반납을 해버렸다. 많은 UFC 팬들이 UFC에 슈퍼스타가 나오지 않아 위기라고 말을 하고 UFC의 수익은 맥그리거가 활동하기 전보다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슈퍼스타는 나타나지 않아도 각 체급에서 새로운 실력자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매치업에 기대를 만들어 주고 있다.
UFC의 최고 슈퍼스타 맥그리거 론다 로우지
최근 UFC에서 체급별로 세대교체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단 제일 눈에 띄는 체급은 페더급이다. 할러웨이가 조제알도와의 타이틀 경기에서 두 번이나 승리하였다. 페더급의 문지기 스완슨,라마스는 엠맷, 오르테가에게 패배를 하고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예정되었던 에드가는 오르테가에게 KO 패배를 당하는 충격을 맞이하였다. 또 의외로 고인 물이라고 놀림당하던 헤비급에서 많은 신성이 나오고 있다. 이미 은가누, 커티스 블레이즈, 볼코프, 투이바사까지 여러 명의 신성이 나오고 있다. 거대한 체격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조건이라 사람이 많이 존재하지 않는 헤비급이다. 하지만 묵직한 한방이면 누구라도 질 수 있는 경기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은가누는 이미 타이틀전까지 치른 선수이다. 타이틀전에서 무참하게 밟히긴 했지만, 은가누의 묵직한 한방은 누구도 버텨내기 힘들어 함부로 경기를 예측할 수 없는 선수이다. 한방이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길 수 있는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커티스 블레이즈는 헤비급 문지기 마크 헌트를 넘어섰다. 좋은 신체 조건과 레슬링 기술을 갖춘 블레이즈는 오브레임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엄청난 테크닉의 오브레임이지만 스위치만 꺼버리면 승리를 할 수 있는 오브레임이라서 블레이즈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 투이바사는 아직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1라운드 KO 승에 마크 헌트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한방이 있다.투이바사는 알롭스키와 경기가 예정이다. 오브레임과 마찬가지로 유리턱이지만 최근에 스트루브, 알비니에게 2연승을 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투이바사에게는 검증의 무대가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어제 베우둠에게 승리를 하면서 4연승을 달린 볼코프도 있다.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지만 않았더라면 로스터가 적어 웬만하면 타이틀전을 가져갈 수도 있었겠지만 은가누나 데릭 루이스 등 최근의 상승세인 선수들을 한번 더 거쳐야 할 것 같다.
많은 선수들이 헤비급 랭킹에서 삭제되었지만 이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어제 랭킹에서 삭제된 케인, 약물로 랭킹에 없어진 도스 산토스, 벤 로스웰, 조쉬 바넷, 벨라토르로 이적을 한 프랭크 미어, 로이 넬슨 등 많은 선수들이 랭킹에 없어졌지만 허전함을 느끼지 않는다. 이제 누가 마크 헌트를 대신하여 헤비급 문지기 역할을 할 베우둠, 오브레임을 넘어 미오치치에게 도전할지 궁금해할 뿐이다. 또 정체가 심한 체급도 있다. 페더급에서 웰터급까지의 선수 공급은 워낙에 유연하지만 플라이급은 DJ의 상대가 없어 DJ를 계속 밴텀급 선수와 슈퍼 파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트 헤비급은 다니엘 코미어의 적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3연승의 볼칸 오즈데미르가 도전을 하였지만 2라운드만에 끝나버렸다. 코미어는 적수를 찾지 못해 헤비급 미오치치와 슈퍼 파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상위 랭커인 테세이라, 마누와, 라티피, OSP는 이미 한계를 많이 보여준 선수들이다. 미들급도 심각하다. 웰터급에서 올라온 휘테커가 챔피언이 되어 신선함을 일으켰지만 아직도 랭킹에는 마치다, 벨포트, 비스핑 등의 이름이 있고, 약물에 걸린 앤더슨 실바는 복귀를 원한다고 떼쓰고 있다. 와이드먼, 락홀드는 이미 챔피언에서 내려온 선수이고 로메로한테 크게 패배를 하였다. 자카레도 휘테커에게 마찬가지로 크게 패배하였다. 휘테커 로메로 타이틀전이 잡혀있지만 이미 1차전에서 체력, 기술 한계를 보여준 로메로이다. 다른 체급과 비교를 하였을때 요즘의 헤비급은 새로운 신선함과 함께 가장 재미를 주는 체급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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