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비 맞으며 걸어본 기억 있으신가요?

in momoggo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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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ggo님의 포스팅을보다가 비오는날에대한 포스팅을 보고 옛생각이 나네요^^
고등학생때에 학교를 마치고 걸어서 집에 가다가 비가오는 날이 있었습니다. 보통이면 우산을 사거나 택시를 타거나 했을텐데 그날따라 그냥 비 맞으면서 걷고 싶더라구요^^
왠지 그런날 있지않아요? 하지만 나이가들고나니 그런 생각이 없어졌지만요ㅋㅋ

왠지 멋있는 남자가 우산 씌워줄것도같고 ㅋㅋ 하지만 그런일은 없더라구요ㅎㅎ

요즘엔 비 맞으면 황사비 인거 같고해서 아쉽지만, 비맞으면서 걷는건 아니더라도 우산속에서 아무생각없이 빗소리 들으면서 생각에 잠기고싶네요^^

쓰다보니 뻘글이 되었네요~^^
다들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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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자가 우산을 씌워주셨다면 멋진 추억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일어나지 않나봅니다 ㅠㅠ ㅋㅋㅋㅋ

ㅎㅎ 혹시나하는데 항상 역시나죠 ㅋㅋ

저는 비오는 날 달리기도 좋아해요^^
https://steemit.com/kr/@kimkwanghwa/6pfeck

전 달리기를 잘 못해서 그냥 걸어요^^

저도 어릴 때 그런 추억이 있네요 장마철 정말 비가 맣이 왔는데 친구들고 웃으며 뛰어놀던 그 추억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ㅎㅎ

어릴때는 뭐든 다 할수있었던거같은데^^ 클수록 잘 안되네요ㅎ

나이들면 들수록 몸을 사려서,,,,ㅠ,ㅠ
비맞는 생각,,,, 요근래 해본적이 없네요
어릴 땐 공기도 좋았고 ,,,,
비도 깨끗 할 것 같은데 요즘은,,,,,, ㅠㅠ 흙비 같고 ,,
그러네요 ㅠ

깨끗한 세상이 왔으며 좋겠어요ㅜㅜ

ㅎㅎㅎ저도 비 맞는 건 싫어하지만 가끔 반항심이 그런 적이 있어요. ㅋㅋ낭만적인 기억은 아니네요. ㅋㅋㅋ 비 오는 날에는 집이나 커피숍에서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빗소리 듣는 게 최고인데ㅠㅠ ㅋㅋ그럴 수 없어 슬프네요.

저도 이제는 커피숍에서 빗소리 듣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ㅋㅋ 이제는 비맞으면 몸이 추위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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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빗소리는 감성에 젖게하는 마법이 있는듯해요.ㅋㅋ
예전엔 가끔 비맞으면서 걸었던적이 있는데 어느순간 황사다 뭐다해서 그럴일이 없네요.ㅋ

황사 없는 대한민국이 되고싶어요~~~

저도 비오는날 창가에서 비구경하는거 좋아해요~^^

빗소리도 좋은 태교가 될수있겠는데요~^^

아주 어렸을 적에 산성비나 미세먼지 이런 것은 아예 없을 적에 한여름에 장대비가 쏟아질 적에 들판 한가운데에 나아가서 누구도 나를 볼 일이 없는 공간에서 옷을 죄다 벗고 비를 즐긴 적이 있었지요.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바로 경찰서가겠죠?^^

비가 많이 오고 어두워지면 보는 사람 없어요 .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고등학생때 어느날
한번 비맞고 학교에서 집까지 온적이 있네요 그때 든 생각이
'내가 왜 이짓을 했을까'
'집이 꽤 멀구나' 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