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딘수입니다. (암호화폐 직불카드)

in monaco •  7 years ago 

암호화폐 직불카드란,
암호화폐들을 실제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의 장점은 손쉽게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응용분야가 많아져 시장이 커진다는 점인데,
VISA 등 발급 허가(상용화)가 나왔기 때문에 사기라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 분야에서 대표적인 코인명은 모나코와 텐엑스페이(이하 텐엑스) 입니다.
그 외에 센트라 등등이 존재하지만, 대표자가 될 유망주를 탐색하는게 목적이니 둘만 놓고 보겠습니다.

  1. 모나코는 스위스를 거점으로 삼아서 활동하고, 텐엑스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활동합니다.
    (스위스와 싱가포르는 블록체인을 미래 산업으로 놓고 활발한 투자를 하고있고 제약이 적다는 점으로 많은 ICO가 스위스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살짝 주춤하지만, 스위스는 아직도 활발히 지원을 장려하고 있어서 스위스에 거점을 둔다는 것은 앞으로 투자받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웨이브도 러시아->스위스로 변경-)

  2. 모나코는 brent diehl(VISA 전 임원)을 영입하며, 조금 더 넓은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구성원이 텐엑스에 비해 조금더 탄탄하고 각자의 역할이 확실합니다.

  3. 모나코는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텐엑스는 텐엑스 보유자에게 0.5%의 토큰을 환원하고, 결제시 0.1% 이더리움 페이백, 환전수수료 무료 등의 획기적인 보상안을 마련하여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는데, 항상 실전에서는 이렇게 너도 좋고 나도 좋은 혜택은 두드려보고 넘어가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아직 시장 초기에 카드 보유자와 투자자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여서 불안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반면에, 모나코는 모나코 보유자에게 페이백을 제외한 어떠한 이득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환전 수수료도 초기엔 무료, 이후 0.5% 부과가 되게 됩니다.
모나코를 일정 수량 이상 보유할 경우 카드 등급이 올라가는 정도인데, 이것도 실적에 따른 카드등급 상승과 같이 현실적인 혜택입니다.

거꾸로 보면 텐엑스로 가야할 이유지만 너무 퍼주는 곳에는 냄새가 나는 법아니겠습니까?

앞선 글들에서 가상화폐목적의 코인들은 사장될 것이라고 주장했었는데,
이런 암호화폐 직불카드들은 ERC20이라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토큰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어지는 코인을 말하는데, 저는 토큰이 실물화폐와 1:1로 거래되어 사용되는 것이
앞으로의 흐름이라고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용에는 전혀 걸림돌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카드사가 여러곳이 존재하듯 공존하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코인을 택해야 한다면, 저는 모나코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상승속도는 텐엑스가 더 우세하다고 봅니다.

혹시나 모나코와 텐엑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대한 간략히 남겼으니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쪽지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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