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
- 돈의 흐름과 로스차일드 가문
헤지펀드 :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국제시장에 투자하는 개인모집 투자신탁, 자본주의의 탐욕
1971년도 엔달러환율 : 1달러 = 365엔
일본은 이후 지속적인 엔고의 트랜트로 무역흑자 이어감.
이에 따라, 일본엔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만, 무언의 압력이 발생하기 시작함.
일본의 지속적인 무역흑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발생.
엔화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불만
엔화가치는 점차 올라가고 엔환율이 내려가기 시작했으나, 일본은 특유의 제조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해 엔화가치 상승에 대한 상쇄를 시켜버림.
무역흑자 지속. 1995년까지 엔화가치가 계속 상승하여 1달러 80엔까지 감.
일본은 그나마 경제적인 체력이 튼튼하여 버티었으나,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버티지 못하고 IMF사태가 발생함.
화폐전쟁의 저자는 이러한 경제적인 현상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어떠한 힘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약 10년간 추적 조사를 하기 시작함.
누가 기획하고 조정하는 가에 대한 의문이 발생
당시 세계 최고의 부자 빌게이츠는 자산이 500억달러(50조원)인데, 이때 저자는 로스차일드가의 가시적인 자산이 50조달러(5경원) 라는 사실을 발견함.
이는 이율을 1%로만 보아도 매년 이자수익만 50조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러한 큰 돈을 어떻게 모았으며,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함.
로스차일드가는 독일유대계 혈통의 국제적 금융재정 가문이다.
오스트리아와 영국정부로부터 귀족작위를 받았다.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은 재산의 90%이상을 기부하는데 반해 이 로스차일드가문은 단한푼의 기부도 하지 않았음.
저자는 이에 대해 더 조사를 함.
조사 과정에 은행의 역사를 파고들었음.
약 80년전 1929년 세계공황이 왔음,
당시 은행은 금본위제, 즉, 화폐가치에 해당하는 금의 양이 은행에 보관하고 언제든 금으로 바꿀수 있는 제도였음.
당시 세계공황 상황에서 은행은 돈이 필요했고, 금은 바닥나기 시작함.
금융권의 고민이 시작되고, 미국은 국채를 발행하여, 모자란 돈을 인쇄하기 시작함.
연방준비은행
그때부터, 금본위제를 없애고 연방준비은행의 화폐인쇄하는 제도를 시작함.
로스차일드 가는 보이지 않는 큰손이다.
전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함.
연방준비은행의 화폐발행권한을 없애려 했던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한 음모도 로스차일드가 라는 음모설도 있음. 충분히 가능한 추측.
중국은 1839년 시작된 영국과의 아편전쟁을 통하여 서구의 산업이 들어오기 시작함
영국은 홍콩과 마카오, 독일은 청도를 점령함.
등소평의 경제개방이후, 중국은 당시 산업기반이 현재 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큰밑바탕이 됨.
중국은 개방이후, 부족한 자본을 해외각지에 나가있는 화교로부터 충당함.
1990년 중국은 WTO에 가입함. 이후 해외자본이 밀려들어옴.
1992년 한국과 수교.
1850년대(19세기) 전세계 자본의 중심은 로스차일드가를 중심으로 한 영국이였고, 1950년대는 미국의 월스트리트며, 저자는 2050년은 상해가 금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함.
화폐전쟁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중국의 자부심을 다시 일으키고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책을 읽는 중국사람들에게 자존감을 불러일으키려고 함.
그러나 이 책에는 허구가 많고, 야사가 많이 존재함.
세계경제는 이미 그 규모가 너무 커져서 한 국가나 단체가 좌지우지하기는 힘들다.
IMF와 같은 경제위기는 세계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미국를 거의 파탄에 몰아넣었다.
미국은 당시 화폐를 엄청나게 발행하여 위기를 모면하려 하면서 세계에 엄청난 양의 달러가 풀려 나갔다.
지금은 출구전략 이라는 것을 통해서 금리를 올려 풀렸던 달러를 회수하려고 하였으나, 아직 경제가 정상적이지 않아서 금리인상을 늦추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 30년 주기로 발생했던 경제위기가 최근에는 10년 단위로 돌아온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발생하였고, 곧 2018년에 또다시 큰 위기가 닥칠 것이다.
금융권의 탐욕으로 발생한 파생상품이 위기의 원인이었다.
도덕적인 경제학자들은 관리가 되지 않는 파생상품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30년간 비슷한 유형의 경제위기가 적게는 3번, 많게는 6번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경제위기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위기의 싸이클은 계속 발생한다. 이미 경제는 통제가 어려워졌다.
경제의 세계화, 공조화가 가속화 된다. 자본자유화, 무역자유화.
한국의 경제는 완전히 오픈된 자본자유 시장이다.
지금 해외 경영컨설팅업체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85%. 한국의 컨설팅업계를 석권함
한국의 대표기업들에 대한 외국인의 지분율은 65%
이러한 기업들이 잘못된 또는 외국인의 정서에 반한 경영을 할 경우 외국인의 영향력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경제에는 국경이 없어졌다.
중국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중국은 개방이 되어 있는 4개의 성이 전체 30개 을 주도하는 리더이다.
광동성, 산동성 등 해안지대 4개성
중국은 각 성별로 관할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중 성을 옯겨 이전할려고 하면, 전혀 새로운 사업지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업자등록증도 한 성내에서만 효력이 있다.
중국은 30개의 성으로 만들어진 연합국이나 마찬가지다.
성마다 언어또한 다르다.
중국사람들은 한국을 마치 중국의 많은 성들 중에 하나 정도로 생각한다.
상해시의 공식인구가 약 2천만명이고, 비공식 인구는 7백만 정도다. 합이 2천7백만정도로 시 하나의 인구가 대한민국 서울과 경기도의 인구 정도나 된다.
그러나, 한국을 하나의 성으로 봤을 때 중국의 30개 성 중에 경제력은 1등이다.
중국의 30개 성 중에 발전한 4개의 성들이 중국을 주도하는 것을 보면 한국이 규모는 작지만 하나의 성으로서는 큰 입지를 차지하며 이는 중국이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리드하는 4개의 성만큼의 입지를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주눅들 필요가 없이 당당히 맞서면 된다.
그리고, 중국은 각 성이 서로 친하지 않고 한국은 리드하는 4개의 성들과 다 친하다.
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유리한 입장이다.
한국이 중국을 리딩할 수 있다.
화폐전쟁의 저자는 화페전쟁 2권을 썼다.
전 세계의 17개 금융재벌 가문을 조사했다. 로스차일드는 대표적인 금융재벌가문이다.
이 금융재벌가문들이 전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한다.
2권에서는 전쟁에 대한 관점을 펼치고 있다.
전세계의 전쟁을 통해서 탄생한 금융재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금융자본가들을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현재 금융재벌가들은 글로벌 국가를 만들려고 하며 단일화폐를 만들려고 한다.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들려고 한다.
신세계질서를 불러오는 세계 경제붕괴와 돈의 비밀
2014.7.22
진정한 부는 시간과 자유이며, 돈은 그저 시간을 거래하는 도구일 뿐이며, 경제력을 쓰고 싶을 때까지 저장해주는 그릇일 분이다.
전 세계는 진짜 돈이 아닌 화폐를 사용하도록 기만에 빠졌다.
소리없이 사람들의 가장 가치있는 시간과 자유를 훔쳐가는 사이이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경제난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10년 안에 벌어질 부의 이동은 역사상 가장 큰 것이 될 것이다.
부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이전될 뿐이며, 재앙이 있다면 기회가 있다.
좋은 소식은 공부를 통해 이 재앙을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투자가 바로 교육이다.
돈의 역사,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중앙은행, 주식시장이 당신을 어떻게 속이고 사기를 치고 있는지 공부하는 것이다.
만약 진실을 깨닫게 되고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게 된다면 이번에 있을 부의 이전에서 이익을 보게 될 것이다.
윈스턴 처칠을 “과거로 더 멀리 돌아 볼수록 더 멀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떤 돈의 숨겨진 비밀은 바로 눈앞에 있다.
화폐제도가 운용되는 방법은 숨겨진게 아니라 공개되어 있지만, 복잡해 보여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우리가 속고 있는 것 조차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비밀들은 비밀로 하려했지만 이제 조금씩 들통나고 있다.
예를 들어, FRB가 정부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모든 내용을 한번에 다룬 자료가 없다.
경제학에는 교묘한 속임수가 많다. 사람들을 위해 이 안개를 제거하는 것이 나의 일로 삼고 잇다.
이집트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5천년 전에, 이집트인들은 금과 은을 그들의 주된 화폐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돈은 아니었다.
그들이 사용하던 금과 은은 고른 크기와 무게와 순도가 아니었고 교환이 자유롭지 못했다.
가격을 정확히 정할 수가 없었다. 아직 동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치를 정하여 거래를 할때에 정확하지 못했다.
오늘날 전 세계에 경제난이 온 이유는 사람들이 화폐와 돈을 구분하지 못해서이다.
화폐는 교환을 가능케하는 매개체이며 회계 가능한 단위이며, 휴대성.내구성.분할성이 있어야 하며 대체가 가능해야 했다.
즉, 내 주머니의 1달러가 당신 주머니의 1달러와 값어치가 같다는 뜻이다.
돈은, 그 모든 특성에, 추가적으로 오랜 세월 속에서도 그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
재무설계사, 은행가, 회계사들도 이 차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 주머니 속 화폐는 교환이 가능한 매개체이다. 숫자가 있으므로 회계할 수 있다. 내구성이 있고, 휴대성이 높고, 잔돈을 만들수 있는 분할성과 대체성이 있다.
당신의 1달러와 나의 1달러는 같은 값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정부가 계속해서 화폐를 찍어내어 공급을 희석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당신의 주머니와 은행계좌에서 부를 가져다가 정부와 은행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
금과 은이 최상의 형태의 돈인 이유는 그것의 특성때문이다.
매우 작은 사이즈가 높은 값어치를 가졌기 때문에 교환이 쉬운 매개체다.
순금은 전 세계에서 같은 가치를 가졌기 때문에 회계할 수 있다.
1온스의 금은 이집트, 중극, 미국에서 같은 구매력을 가졌다.
내구성도 높다. 5천년 전 이집트인이 사용하던 금이 아직도 존재한다. 녹이 슬지 않는다.
분할이 가능하다. 휴대성이 높다.
석유를 돈으로 사용할 수 도 있지만, 한드럼을 지고 다닐수는 없다.
대체성이 높다. 세계 어디서든지 순금과 순은은 같은 가치가 있다.
양이 정해져 있다. 정부가 찍어낼 수 없다. 그래서 가치가 유지된다.
지난 5천년 동안 오로지 금과 은만 그 구매력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수천가지의 보증이 없는 종이화폐가 존재해왔다.
그것들은 전부 다 가치가 0 이 되었다. 실패율 100% 이다.
종이화폐는 정부의 명령하에 존재한다.
인쇄기로 돈을 찍어내고, 국각가 그것에 지명 명령을 내리며 공인된다.
그저 가치없는 종이조각이지만, 벤 버냉키가 특별한 표시를 하고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에서 미팅을 하면 그것이 갑자기 화폐가 된다.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자세히 보면, 신용사기 행위인 것을 알 수 있다.
FRB는 그들이 벌이고 있는 일에 대해 매우 솔직하다.
그들의 웹사이트에 가보면 이것이 신용 사기 임을 그들이 말해준다. 즉, 그들의 돈에 본질적인 가치가 전혀 없음을 말해준다.
뒷받침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화폐를 찍고 있다고 밝힌다. 이 모든 사실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실, 즉, 돈이 허공에서 생산되며 아무 보증도 없고, 모노폴리 게임의 돈과 가치가 같다고 말하면 당신이 미쳤다고 사람들은 바라본다.
그렇다면, 역사 속에서 보증없는 종이화폐가 살아남은 실례가 있을까?
짧은 답은 “없다” 이다. 긴 답도 “ 없다” 이다.
왜냐면, 데일리 레커닝을 에디슨 위건이 샀을 때 그것의 등급이 올라갔다. 빌 보너는 그에게 역사속 모든 종이화폐를 연구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됐는지 카탈로그를 부탁했다.
에디슨은 충실하게 일했고 짧은 시간에 알파벳 A로 시작하는 모든 종이 화폐를 끝냈다.
모두 끝에는 가치가 0가 되었다. B로 시작하는 종이화폐를 절반쯤 정리했는데 A와 B의 절반은 총 600개의 화폐였는데 모두 다 끝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가치가 0 이 됐다고 말했다.
A로 시작하는 화폐의 전부와 B로 시작하는 화폐의 절반이 모두 다 끝에는 가치가 0이 된 것이다.
미국 달러만 특출나서 역사상 처음으로 살아남은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종이화폐도 살아남은 적이 없다. 단 하나도.
돈에 대해 제법 인정받는 정의가 있다.
질문은, 사람들이 ‘돈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그 정의를 적용할 때 들어맞는가? ‘ 이다.
종이 달러르 예로들면, 그것이 돈의 기능을 하는가? 가치를 유지하는가?
달러는 1913년 FRB 출범 이후, 95%의 구매력을 잃었다. 따라서, 달러는 가치를 유지하는 기능이 좋지않다.
방청객에게 3개의 그림이 있는 슬라이드를 보여주었다.
모노폴리게임 머니와, 미국달러, 그리고 1온스 금화였다.
이 슬라이드의 제목은 “ 이 중 다른 것들과 다른 한가지는 ?” 이었다.
이것은 5살짜리 아이들의 지능테스트이다. 세가지 소품중에 특징이 다른 한가지를 고르는 것이다.
이것을 아이비리그의 대힉교수들에게도 보여주었고, 5살 어린이들에게도 보여주었다.
교수들은 이것을 보고서 “ 너무나 당연하게 다른 것은 미국 달러다” 라고 했다. 이유는 금은 돈의 역할이 없고, 모노폴리 머니는 쓰레기고, 미화는 가치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러나, 5살 어린이들은 이것을 보고 “금화가 다른 것들과 다르다, 다른 둘은 그저 종이일 뿐이다” 라고 했다.
나는 청중들에게 “ 누가 더 영리합니까? 라고 묻는다.
세계 1차대전 전에는, 재무부가 발행하던 모든 화폐에는 “20달러의 금화가 재무부에 예금되어 있고, 이 화폐의 소유주가 요구할 때 교환할 수 있다” 고 인쇄되어 있었다.
돈은 금고에 있었고 화폐는 권리를 주장하는 보관증이었다.
세탁소에 셔츠를 맡기면 그것에 대한 보관증을 받듯이 말이다. 즉, 가치는 종이보관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셔츠에 있다.
미화로 유통되는 화폐는 실제로 돈에 대한 보관증에 불과하다.
나는 밀턴 프리드먼의 정의를 사용하는데, 인플레이션의 옳은 정의는 ‘화폐공급의 팽창’’이고 디플레이션은 ‘화폐공급의 축소’이다.
화폐공급이 팽창하면 결국 물가가 상승하고 화폐공급이 축소하면 결국 물가는 떨어진다.
화폐의 웅덩이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그 웅덩이에는 물가 라는 스펀지가 있다고 가정하자.
화폐공급이 팽창하면, 물가는 물속의 늘어난 스펀지처럼 늘어난 화페를 흡수하기 위해 커져야한다. 정부는 하루도 쉬지 않고 화폐를 찍어서 유통하고 있다.
그러므로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 물건의 가격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변하지 않는다. 변한 것은 화폐의 구매력이 점점 떨어진 것이다.
즉 이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지 물가의 상승이 아니다.
진실은… 현재 세계를 이렇게 만든 것은 정말 엄청난 이야기이다. 다 가짜이다.
전부 다 약속일 뿐이다. 생각해보면 화폐는 애초에 그렇게 시작한 것이다.
알다시피 화폐가 있기전에는 물물교환이었다. ‘코코넛 3개를 줄 테니 물고기 4마리를 주세요’ 가 공정한 것 같은 거래이다.
그런데, 이것이 너무 복잡해져서 분할성과 휴대성이 높은 교환의 매개체로서 화폐라는 것을 개발해야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오래전에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가치있는 화폐를 잃어버린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있는 것은 통장에 있는 숫자 몇 개일 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가짜이다. 그저 만들어낸 소설인 것이다.
가장 큰 사기는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이다.
복잡하게 들리지만 ‘화폐생산 증가’를 복잡하게 들리게 만드는 용어이다.
양적 완화는 2009년 은행긴급구제 때부터 시작되었다.
화폐는 허공에서 창출되어 은행들에게 주어졌고, 그들은 세계경제를 망하게 하는 대가로 기록적인 보너스를 챙겼다.
이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그들이 ‘양적 완화’, ‘긴급구제’ 또는 어떤 용어를 사용하든지 그것은 모두 ‘화폐생산증가’를 의미하는 마법용어 일 뿐이란 것이다.
지난 수년간 나는 여러 국가에서, 다가오고 있는 재앙에 대해 강의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국가는 괜찮을 것이다 미국이나, 미국과 유럽만 문제다 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국제적 현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미국의 기초통화량(현존하는 종이화폐의 숫자)은 200년만에 0에서 8천250억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긴급구제가 있었고, 1차 양적완화가 있었다.
그리고 2차, 3차, 4차 양적완화가 있었으며, 그리고 57차 양적완화가 있었으며 곧 382차 양적완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캐나다 화폐도 마찬가지다.
호주도 그렇고, 남아공도 그렇다. 러시아도 그렇다.
이 표는 고작 2001년에 시작하는데 10년 남짓한 시간에 18배나 많아졌다.
이건 싱가폴이다. 같은 양상이다. 경제 위기때 그냥 확 늘었다.
인도, 중국등 전세계의 모든 정부가 함께 미친듯이 적자지출을 하면서 화폐공급을 팽창하고 긴급구제를 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이것이 좋게 끝난 적이 없다.
미국이 지금보다 더 큰 인플레이션을 맞이하지 않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미국정부가 계속해서 화폐량을 팽창시킨다면 왜 물가는 그것에 맞추어서 더 빠르게 상승하지 않을까? 답은 FRB가 생산하는 화폐의 많은 양이 해외로 유통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연구과정 초기에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했다는 표현을 발견했는데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수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이해한다.
즉, 미국은 생산한 달러화폐를 해외로 보내고 냉장고, 자동차, 텔레비전, 등등 실제물건을 받고 그들은 종이조각을 대가로 받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인들에게 엄청난 딜 이다. 아주 잠깐 말이다. 아주 잠깐.
밖으로 나간 비둘기가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처럼 때가 되면, 즉 조만간 전 세계가 “우리는 이 게임을 계속하지 않겠다. 미달러가 너무 많아져서 휴짓조각이 되어버렸다. 다른 것을 찾아야한다”라고 해버리면 그들은 원치 않는 달러를 미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전에 수출한 달러들이 순식간에 홍수처럼 밀려 돌아오면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FRB의 화폐생산량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미국 내의 화폐량이 증가할 것이며 그때 미달러의 구매력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게 될 것이다.
제2차 양적완화 때 세계식량물가는 60%가량 상승했었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하루2달러 이하로 생활하던 20억 인구에 인도주의적 대재앙을 가져왔다.
그들은 이미 배고픈 상태였는데, 더 배고파졌고 그래서 그들 중 일부는 정부를 타도하기도 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말이다.
양적 완화가 아랍의 봄에 불을 지핀 것이다.
화폐를 생산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이 인플레이션이 어디로 가는가가 중요하다.
영구적 빈곤층이 있다는 전제하에 인플레이션이 불균형적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가는 그들의 수입중 몇%가 식량을 사는데 들어가는가로 나타난다.
이것이 비율로 나타나며, 위험수위를 알 수 있다.
예를들어, 최근 이집트에서 이 비율이 40%가 되자 즉, 식량값이 인플레이션으로 상승하여 수입의 40%가 식량에 사용되어야 하면, 역사적으로 이 비율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혁명을 일으켰다.
프랑스혁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식량값이 임계점에 다다르자 사람들은 혁명의 위험을 감수하는게 더 낫겠다고 판단하고 혁명을 일으켰다.
너무나 당연하다. 급진적 인플레가 발생하면 가장 생산력이 높은 사람들을 벌하는 것이다.
즉, 소비보다 생산을 많이 하여 저축하던 사람들 말이다.
문제는 이 생산적인 저축인구가 국가의 화폐로 저축한다는 것이고 안타깝게도 현재 그것은 그저 종이화폐일 뿐이란 점이다.
그러므로, 급진적 인플레로 그것이 붕괴되면 퇴직할때를 위한 10만달러가 휴짓조각이 되는 것이고, 물건을 사고 다른사람을 돕는데 사용하려던 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할까?
앞으로 10년에 세상에 새로운 화폐제도가 도입될 것이다.
우리는 엄청난 디플레이션 재앙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사람들은 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이다.
지난 5천년간 그러한 일이 벌어지면 늘 금과 은으로 되돌아갔다.
아테네는 역사상 처음으로 자유시장을 가졌었고 세금을 처음으로 거두어들인 사회였다.
이것이 그들을 문명의 최고봉으로 오르게 했다.
그들의 번영은 그들에게 위대한 예술품들을 건축할 수 있게 했고 전에 보지 못한 수준의 건축물과 기술력을 가지게 하였다.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은 그들의 성과에 놀라워한다.
인류 역사에서 정말 환상적인 기간이었다. 아테네는 정말 수년동안 밝게 빛났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오는 질문은 어떤 잘못된 일이 벌어져서 이 위대하고 강력한 문명을 망하게 하였는가 이다.
답은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패턴에 있다.
엄청난 탐욕과 수많은 전쟁이다.
아테네는 스파르타와의 전쟁인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벌였을 때, 그들의 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그들은 금은광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고,
둘째, 그들은 걸어서 이동하는 군대에 지출했는데 아테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쟁을 했으므로 그 지역의 주민들에게서 물품을 조달해야했고, 아테네에서 돈을 밖으로 보냄으로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
그래서, 전쟁자금 때문에 그들의 금화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즉, 금화 1천개를 세금으로 거두어 그것을 녹여서 50%의 동을 섞으면 2천개의 동전을 만들수 있었다. 금화 1천개를 거두어들여 2천개의 동전을 소비하면 그것을 무엇이라 부를까?
그것이 적자지출이다.
아테네는 스파르타와의 전쟁기간에 그 일을 벌인 것이다.
동시에 그들은 비싼 공공 공사를 진행했다.
그들은 27년간의 전쟁기 사이, 6년의 휴전기간에 아테네 니케신전을 완공했다.
비싼 공공 공사를 쉬고 시장경제가 되살아 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다.
동전의 가치가 떨어지는 동안 국민들은 처음에 눈치채지 못하고 동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가치가 떨어진 동전이 많아지자 그레셤의 법 처럼 사람들은 귀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 가치가 낮고 흔한 동전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다.
금은화는 점점 시장에서 사라지기 시작했고 동화만 남게 되었다.
갑자기 수많은 동화가 있어야만 하나의 금은화를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금과 은에 값이 매겨지게 되었다. 그 전에는 무게를 달아야 했다.
아테네의 멸망은 영토확장을 위한 전쟁비용과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이었다.
그들은 금은화를 너무 고쳐서 결국 동 쪼가리로 만들었다. 역사상 첫 하이퍼인플레이션이었다.
이것이 아테네의 경제력을 약화시켜 결국 BC404년 스파르타에 항복하게 하였다.
결국, 후에 그들은 로마의 한 도시에 불과하게 되었다.
나를 놀라게 하는 사실은, 역사가 계속해서 반복되며 인류는 계속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우리는 위대한 아테네의 멸망을 초래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처럼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고 적자지출을 하고 있다.
그들처럼 전쟁과 위대한 공공 공사를 위해서 말이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흥미로운 점은 그 시작에 있다.
현재와의 유사점은 아테네가 전쟁초기에 그들의 절정에 있었다는 것이다.
높은 자만심이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하였다. 어쩌면 그들은 너무나 뛰어나서 실수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 자신들을 멸망케 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에 연국이 하나 쓰였다. 그들이 가졌던 동화의 무가치함을 그렸다.
높은 가치의 금은화에서 모양만 돈인 동화로 갔다.
이것은 역사 속에서 발견한 적자지출 전쟁과 공공 공사의 첫 사례이다.
지금까지 본 것은 역사 속에서 처음 등장하는 가장 예측하기 쉬운 돈의 숨겨진 비밀이다.
제국의 7단계.
이것은 장기간의 사이클로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반복되어 왔다.
이것은 사회의 추로서 가치있는 돈에서, 다량의 회폐를 왕복한다.
언제나 7단계가 있으며, 끝에는 항상 금이 가치없는 화폐를 파괴하며 끝이 난다.
1단계.
국가는 가치있는 돈으로 출발한다. 금은화나 금이나 은에 기초한 화폐말이다.
2단계
사회와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계속해서 공공 공사를 추가하며 경제적 부담을 떠안는다.
3단계
경제적 부가 상승함에 따라서 정치적 영향력도 커진다. 그러므로 거대한 군대를 운영할 지출이 증가한다.
4단계
결국, 이 군대를 사용하게 되며 지출이 폭발한다.
5단계
전쟁자금을 위해서 국민들의 부를 빼앗는다. 금은화를 싸구려 금속으로 대체하거나, 무한으로 찍어낼 수 있는 화폐로 대체한다.
6단계
화폐 구매력이 떨어진 것을 국민들과 경제시장이 눈치채며 화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7단계
엄청난 이동이 화폐에서 귀금속 혹은 다른 가치있는 소유물로 일어난다.
화폐는 망하고 엄청난 양의 화폐를 소화하기 이해 금값이 폭등한다.
이 과정은 미리 진짜돈, 즉, 금 혹은 은으로 옮겨탄 사람들에게 엄청난 부를 옮겨준다.
회폐제도는 기본적으로 빈곤층과 중산층으로부터 부를 빼앗아 은행으로 옮겨주고 있다.
우리;는 이 패턴을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볼 수 있다. 현재 그리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기본적으로 BC407년에 벌어진 일과 똑같다.
공공 공사를 위한 적자지출과 화폐가치하락은 아테네를 그저 로마의 한 도시로 만들었다.
오늘날 그들은 그저 은행의 소유물이 되었다.
다음 질문은 이것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이다.
다음 장소는 영국이었다.
한 사업가 그룹에 강의할 일정이 잡혀있었다.
그들은 왜 최근에 금값이 엄청나게 올랐는지 이해하고자 했다.
그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화폐의 역사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우리의 시작점을 알게 되면 제국의 7단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가 보인다.
그들의 얼굴은 공개할 수 없었지만 강의를 녹화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
이제 지난 140년간의 화폐역사를 10분에 설명한다.
강의 동안 제국의 7단계에 대해 계속 생각하며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게 되기를 바란다.
모두 다 미화가 아직도 금과 동급이라고 생각하지만, 1971년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
이것이 1873년 독일이 금본위였을 때부터 전 세계화폐제도이다.
당시 화폐는 재무부에 예금된 같은 양의 금으로 보증되었다.
미국에서 20불은 20불의 금이 금고에 있음을 의미한다. 어느 은행이든 들어가서 20불을 내려놓고 금이나 은을 찾을 수 있었다. 화폐는 보관증에 불과하니까.
화폐는 종이화폐이고, 금화가 돈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떤 정부도 금으로 보증하는 화폐를 찍을 필요가 없었다.
금이 종이화폐에 신뢰를 주는 거고 애당초 정부가 금의 양보다 많은 화폐를 찍는 사기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세계1차 대전이 벌어졌을 때 그일이 벌어졌다.
그때 금을 되찾을 수 있는 권리를 잃었다. 파운드, 마르크, 프랑크 모두 다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미친듯이 돈을 찍어냈다.
그리고 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에는 화폐의 일부를 금으로 보증하는 금환본위제 라는 것을 만들었다.
1913년 연방준비법에 의하면 50불의 화폐를 고작 20불의 금으로 보증할 수 있게 됐다. 40%보증율이었다.
20불의 금에 50불의 화폐를 유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1944년이 되었다. 1, 2차 대전 중에 유럽은 미국에 금으로 값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