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사기 그 후 (2)

in money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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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믿고 투자하라던 유대리는
자기도 피해자라며 자기한테서 돈을 받아낼수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하면서도 손을 덜덜 떨었습니다.

사람들은 분노했고 황당해했습니다.
정말 일할 생각이 없냐. 했더니 자기는 감방에 가면 갔지 신대표와 일할생각이 없다합니다.
감정이 앞서서 지금 너하나가 일 못하겠다 하면 사람들 다 죽는데
자기로 인해 모두가 짊어진 짐이 안보이고 개인의 악감정 하나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뭘 맡기겠냐합니다.
제풀에 지친 사람들은 화낼 기력도 없어보입니다.

사업 아이템이 정말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던 사람들은
나중에 모두가 잘 되서 소주한잔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합니다.
유대관계 형성이 뜻을 합치는데 결과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죠.

농담삼아 한 얘기가 산 넘어 산이라는데 이건 에베레스트가 아니라 우주로 갈 기세였습니다.
기다려보고있는 사람들 생각은
투자받았던 대표며 차장이며 대리가 감옥에 간다면 다녀올 시간 동안 돈도 못벌고 자금도 굳어져있으니

  1. 돈을 굴릴수있게 기회를 주자거나
  2.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의 어깨씨를 고용하거나
  3. 경찰 및 검찰에 맡겨 수사를 하거나
    로 나뉘고 있습니다.

점점 미쳐가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모두가 지옥에서 살고있는 것일까요.
또 향후는 어찌될까요.
대표는 정말 해외도피를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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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내세여;;;;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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