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명대사 (영화)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과 잘되기 위해 합동 작전을 펼치다 결국 서로의 첫사랑이 되버린 '쉬타이위'와 '린전신'
"누군가에게 첫 물풍선을 던지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눈에 그 사람만 보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괜찮다는 건
괜찮지 않은 것이고
상관 없다는 건 상관있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후에 알게됐다.
여자가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하는 건"

"정말 보고싶지 않은 게 아니라
오히려 보고 싶은 거란걸...
그것도
아주 아주..."

친구라는 이유로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지내다
결국엔 감정표현을 다 못하고 헤어지게 되는 이야기예요

당시 유명했던 배우 '유덕화'의 판넬을 생일선물로 받게 된 '린전신'

친구와 이성의 감정을 오가며
서로에게 마음을 숨기고 섭섭하게 혹은 설레이게도
햇던 사소한 행동과 말을

쉬타이위의 섭섭한 행동에 토라졌던 마음이
유덕화 판넬로 풀어진 장면이예요.

린전신과의 정을 떼기 위해 전에 좋아했던 여자친구 '타오민민'을 사귄 쉬타이위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과 잘되기 위해 힘을 합쳤기에
그것을 존중해주려
린전신은 자신의 마음은 숨긴채 쉬타이위에게 배려합니다

"어떤 사람을 정말로 좋아하면
자기도 모른다는 거"

린전신을 향한 마음이 싹틀 때쯤,

"그날 난 초긴장이었어
그리고 그 차도 고맙고
처음 알았어
심장이 그렇게 빨리 뛸 수 있는지"

같이 공부하기로 한 날
데이트를 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옷차림에 신경쓰게 되고
긴장하게 되었던 날을 회상한 장면이예요

"내가 좋아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걸어가는 것을 보면서
문득 떠올랐지"

"그녀에게 못되게 대한 건
단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였다는 걸"

츤데레 같이 챙겨주면서 좋아하는 '쉬타이위'

"누군가를 좋아하면
얘기할 용기가 안 생겨"

"그날 밤 유성에게 소원을 빌었어
그녀의 소원에
내가 있기를"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이예요

"설령 그녀를 즐겁게 해 줄 사람이
다른 사람임을 안다 해도"

린전신과 자기가 서로 좋아하고 있는 것을 모른채
마음 아파하고 있는 쉬타이위

쉬타이위가 떠나면서 린전신에게 주고간 테이프

"린전신, 널 좋아해
넌 내게 가장 소중한 행운이었어"

쉬타이위와 린전신이 큰 후, 서로가 다시
만나게 된 순간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면서 쉬타이위는
옛날에 했던 말을
다시 해줍니다

"넌 내게 가장 소중한 행운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