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2016)

안녕하세요-!
Ria 입니다 :)

오바 좀 보태서 남들 다 봤다는ㅋㅋㅋ <신비한 동물사전>을 저는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당! :)
해리포터의 작가 J.K.롤링의 작품이자, 나름? 해리포터와 연결되는 내용이라는 것으로 이슈를 모았었쥬~

사실 내용은 그닥...그랬어용...
영화관 가서 보면 아깝겠다 싶은 정도?ㅋㅋㅋ

그런데ㅠㅠ 배우들이 넘나 좋은 거ㅠㅠ

주연 배우인 에디 레드메인ㅠㅜ 하... 넘나 귀엽지 않나요호...?
영화 끝나자마자 이름 검색 ㄱㄱㄱ 알고 보니 <데니쉬 걸>에 나왔던 바로 그 배우!

뭔가 찌질해 보이는데, 그게 너무 귀여움ㅠㅜ 이런 느낌 아무에게서나 나지 않아여ㅠㅠㅠ
약간 개구리같은 입도 귀여워 보인다면 말 다 한 거겠쥬...? ^ㅠ^
흐리멍텅한데 그래서 그게 매력이에여ㅠㅠㅠ 에디 레드메인!!! 근데 결혼 했어ㅓㅓㅓ...헤헿

크레덴스로 나온 에즈라 밀러도ㅠㅠㅠ 내가 진짜 <케빈에 대하여>랑 <월플라워> 보면서ㅠㅜ
엄청 푹 빠졌었는데ㅠㅜㅠㅜㅠ 여기서 근데 왜 호구로 나왕ㅠㅜ 못 알아 볼 뻔 했잖니...
퇴폐미하면 에즈라 밀러죠! 겁나 섹시한데 웃는 건 진짜 사랑스러운...헤헿

퀴니로 나오는 앨리슨 수돌은 왜 이렇게 매력적인 것이야...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우아하고 아름답고 애교 철철에 미워할 수 없더라구요...
보면서 '저 언니 왜케 예뻐?'랑 '주인공 너무 귀여워ㅠㅠ' 이 말만 계속 한 듯ㅎㅎㅎㅎ

마지막에 조니 뎁도 잠깐 출연하곻ㅎㅎㅎ 조니 뎁 입술 삐죽거리면서 말하는 거 너무 좋아요ㅠㅠ
여 주인공 캐서린 워터스턴도 코가 너무 귀여웠어용 동글하니!

이 쯤되면 그냥 배우 보려고 영화 본 듯...^^:;
사실 내용 잘 이해 안 되서 계속 동생한테 물어보곸ㅋㅋㅋㅋ 아 답답해! 이러면서 봤어영ㅋㅋㅋㅋ
그래도 눈이 즐거운 영화여서 즐겁게 봤던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었습니당!

이 노메 외모 지상주의ㅠㅠㅠㅠ 더럽고 치사하지만ㅠㅠ 나는 노답이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