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주 나들이 2일차 아침에 해장을 하기 위해
형님과 일어나서 근처 해장국집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 조마루 감자탕 원당점"입니다.
가게 내부는 칸막이가 다 설치가 되어있어서 거리 두기하면서 먹기가 잘 되어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깔끔합니다.
감자탕 (중) 을 주문하고 운전자를 빼고 운전 안 하는 사람 2명은
소주를 주문해서 해장술을 하게 되었죠.
역시 음식은 누구와 함께 먹느냐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듯해요.
오랜만에 만나서 형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해장국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감자탕 너무 좋죠!
고깃덩어리에 살이 부드럽고 국물도 깔끔하고
칼칼하니 해장술로 딱입니다.
감자탕으로 부족하다 보니 감자탕의 하이라이트는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불판에 살짝 눌러 붙은 밥을 긁어서 먹는 그 맛
크우~
글을 쓰면서도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