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콤맘 @ura21 입니다^^
밥 안먹기루 유명한, 입맛 까탈 스러운 달콤이💕
달콤이를 위해서 이것 저것 많이 많들어 봤구요 그중에서 달콤이가 잘먹었던 반찬 몇가지 올릴려구요 ㅎㅎ
물론 달콤이 입맛이지~ 다른 아가들은 잘 안먹을수도 있어요^_^;;
오늘의 메뉴는 해물동그랑땡!!
주재료는 낙지!! 입니다
초록마을에 갔더니~ 국산낙지를 얼려서 판매 하드라구요~ 마트에 가면 생물 낙지가 있긴하나, 대부분 수입산이라서 국산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동네만 없는건지.....ㅋ
얼려 있는게 손질하긴 편하긴 하죠 ㅎㅎ
재료
- 낙지
- 다짐용 새우
- 집에 있는 야채들( 양파, 당근, 애호박, 버섯 등)
- 밀가루, 달걀
- 두부
- 소금
먼저 야채들을 다져 줍니다. 집에 있는 야채 활용 하시면 될꺼 같아요~ 전 냉장고에 당근, 애호박, 자색양파, 버섯이 있드라구요 ㅎㅎ
잘게 다져 줍니다
그리고 새우를 다져줍니다. 낙지는 얼어져 있는 상태라서 다지기를 이용해서 갈아 주었어요~~
(이유식 같네요 ㅎㅎ)
두부는 부침용 두부를 이용하는게 힘있구 좋아요~ 전 생각없이 찌개용 두부 샀네요 ㅜ ㅜ ( 그래서 동그랑땡이 힘이 없드라구요ㅋㅋ)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숟가락으로 마구 으깨 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그릇에 다 넣고 계란 1알을 톡! 터뜨려 줍니다 !
밀가루는 채소의 수분감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소금간은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되구요(달콤인 이제 간을 해야 먹는답니다 ㅜㅜ)
그리구 쉐킷! 쉐킷!
자~이제 하나 구워서 맛을 봅니다 ㅎㅎ
올리브유로 앞뒤로 노릇노릇!
제가 만들어서 그런가 맛있네요 ㅎㅎㅎ
달콤이도 잘먹드라구요~ ㅎ
자 이제 반죽은 동글 동글 한숟갈씩 떠서 랩에 얹어서 소분 합니다 얼려 놓었다가 반찬으로 3-4개씩 구워줄꺼예요~^_^v
생각보다 만들기 쉽더라구요~ 야채 다지기가 귀찮아서 그러지 ㅎㅎㅎㅎ
담에는 돼지고기 갈아서 해줘야겠어요!!
주말엔 달콤이를 위한 저장 양식 하나씩 만들어 놓고 있어요~ 신랑이 달콤이를 봐줘야만 가능한 일이죠 ㅎㅎㅎ 달콤이 보면서는 주방에 오래 있지 못해요 ㅜㅜ
껌딱지가 붙어서 떨어지질 않거든요 ㅎㅎ
달콤이가 엄마밥 맛있다고 밥 두그릇 먹는 그날까지 이것저것 저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