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밋을 예전에 시작하고는
아주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네요.
재작년 여름밤에 찍었던 남산타워 사진입니다.
동네근처라 자주 가는편인데, 요즘처럼 우울한 시기에는 더 생각이 나네요.
남산타워의 하이라이트는 N타워보다 저는 이 정자인것 같아요.
조명이 주는 운치가 가장 잘 드러나고
위로 보이는 밤하늘이 젤 예뻐 보이거든요.
타워 아래의 가장 넓은 마당의 전망을 볼수 있는 끝자락 벤치석에 바라보면
서울이 이렇게 펼쳐집니다.
파노라마처럼 한강대교 쪽과 반포대교 쪽 , 그리고 한남대교쪽도 가늠해 볼수 있어요
네온사인들이 너무 화사합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화려한 밤풍경을 보는 것은
힘들어졌어요. 다시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산타워
Keep safe from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