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라타주>는 일생에 단 한번, 모든 게 망가져도 좋을 사랑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熱愛 소설. 오는 3월 8일 개봉을 앞두고 <나라타주>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내한을 확정해 국내 영화 팬들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실관람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합세하며 올봄 꼭 봐야 할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실관람객들은 <나라타주>의 전개 방식을 추천 포인트도 언급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나라타주’ 방식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법의 명칭으로 내레이션(narration)과 몽타주(montage)의 합성어이다. 내레이션에 맞춰 시간, 장소 등을 과거와 미래 등으로 전환하여 줄거리를 구성하는 기법으로 세 남녀의 열애 스토리는 극 중 ‘이즈미’의 내레이션을 통해 회상과 현재를 넘나들며 점점 고조되어 긴장감과 애절함을 더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나라타주’ 방식을 선택한 것에 대해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영화로 완성하기까지 스토리 구성, 장면 연출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완성한 서정적인 영상미이다. 관객들은 모든 걸 바쳤던 첫사랑에게 다시 다가가는 ‘이즈미’부터 그런 그녀에게 다시 흔들리는 ‘하야마’, 그리고 짝사랑을 끝내지 못하고 아파하는 ‘오노’까지, 세 남녀의 사랑의 순간이 마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역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화면이 너무 예쁘다”, “세 배우 클로즈업되는 장면에서 눈빛보고! 완전 몰입도 최고!”, “사랑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감정들이 생생하다”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 스타일과 영상미에 대한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나라타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사랑, 상처 그리움 이 모든 것에 대한 면밀한 고찰”, “사랑하는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니까...”, “감정의 폭발로 가득한 격동적인 멜로 보다 이렇게 시적이고 서정적이며 현실적인 멜로가 더 좋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한결같은 사랑이 느껴진다” 등 올봄 단 하나의 열애 드라마에 대한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6일(화), 7일(수)에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직접 한국을 방문, 한국 관객들과 직접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눌 ‘마스터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추천 입소문 릴레이로 기대감을 높인 영화 <나라타주>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신작이자 마츠모토 준, 아리무라 카스미, 사카구치 켄타로 등 일본 스타 배우들의 진한 열애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직접 ‘자신의 멜로 집대성’이라고 말하며 “<나라타주>는 보고 나면 사랑에 대해 느껴지는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추천한 가운데 <나라타주>는 감독의 말처럼 올봄 사랑을 해 본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3월 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