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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orgettable. 냇 킹 콜의 솜사탕 같은 목소리가 가장 잘 표현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이 사람의 영국 원반 10장인가를 판 적이 있는데 잘 듣고 계시나요? ㅎㅎㅎ
피규어는 사실, 운산과 나으 미래 성장 동력이자 수종사업 입니다. 2년 전 중국 청도에 중국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헐크 피규어를 보았는데 대단히 잘 만들었더군요.
문젠 전부 라이센스 없이 만든 짜가라. 게다가 마구 들여 왔다간 법적 문제와 재고 부담을 무시할 수 없어 늘 군침만 삼키고 있었죠.
궁금한 건 못 참죠. 하여 이번엔 하나 들여 왔습니다. 역시 집안의 여자들이 난리군요. 딸애는 변태 아니냐, 마누라는 그 나이에도 저런 여자 만나고 싶은 모양이지? 아니, 사업차 들여온 건데 이 무신 구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
사업엔 감정 이입이 중요합니다. 즉 역지사지죠. 만약 내가 아직도 총각이라면? 혹은 사별이나 승질모리 족까튼 뇬을 만나 이혼하고 혼자 산다면? 대바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은 무명천이라도.
그렇다고 이 나이에 오형제 신세 지긴 거시기 하네요. 일단 쪽 팔리잖습니까?
남잔 시각으로 흥분하는지라, 저런 12등신 인형이라도 데스크 위에 놓아둔다면 아주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프린팅인지 핸드 메이드인지는 몰라도 눈까리에 아주 색기 좔좔 흐르고 조금은 딱딱한 바디의 촉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PVC라 장판 비스무리한 내음이 좀 납니다만 혹 여기에 다가리 박고 냄새 맡으면? 아무리 혼자라도 거스그 할 것 같네요. ㅋ
사실 이건 약과죠. 다 보여드리면 네이버에서 제재를 가할 것 같아 자제하고. 좀더 심한 건 직접 하실 수 있는 것도 있다는 거죠. 대신 상하반신은 없습니다. 히히... 거기만 있어요.
남여상열지사, 베겟머리 송사는 다른 잡끗들은 알 필요 없죠. 단언컨대 이런 제품의 수입은 성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여 낼부터 연후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올리려 하는데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가욤?
Nat King Cole ~ Unforgettable (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