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보는 웹툰이 있어서 뭐냐고 물어 봤더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서
네이버 웹툰에서 찾아 봤습니다.
이거 보면서 완전히 빠져 들어 버렸네요..
내용은 아직 진행 중이라서 뭐라고 할수 없지만,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말이 좀 웃기게 들렸습니다.
전지적 작가 시점은 들어 봤어도 독자 시점이라니?
그런데 주인공의 이름이 독자네요..
이점도 특이하고
의미를 두가지로 해석됩니다.
바로 전지적(모든걸 아는) 독자...
이 독자는 바로 책을 읽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고
여기 있는 주인공이라는 뜻도 되지요..
일단 시작은 멸살법 웹소설을 드디어 마지막 마무리까지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구독자가 1명.. 많아야 2명?
암튼 본인만 읽고 있던 소설인데
마무리 되면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면서 에필로그를 준다고 했는데..
서비스 종료 후 유료화 된다고 했습니다.
에필로그는 보지 못했고..
시비스 종료 후 책속의 내용이 현실이 됩니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법이라는 소설의 내용이 현실화 되면서..
이미 책을 읽은 독자로서 내용을 전부 알지만,
자신의 변수로 인해 읽었던 책 내용이 조금씩 변화하지요..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암튼 빠져드네요. ㅎㅎ
추천 해볼만 합니다.
이거 언제 끝나려나?
그냥 웹툰 말고 소설을 바로 사서 읽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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