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재즈 좋아하시나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재즈에 빠져서 핸드폰으로 재즈라디오 앱을 다운받아 잘때마다 들을만큼 재즈에 푹 빠졌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요즘 재즈는 노래장르에서 많이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ㅠㅠ
오늘은 서양 대중음악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일단 서양대중음악인 록 음악의 역사는 1950년대 로큰롤에서 시작했다고 하고, 로큰롤의 대표적인 인물은 '엘비스 프레슬리' 예로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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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미국은 군산 복합체를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했고, 대중문화는 이런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성 담론을 공론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엘비스는 백인이면서도 흑인 음악의 본고장인 멤피스 출신답게 흑인의 소울이 담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루한 학교생활을 하는 10대들은 마이크앞에서 부동자세로만 노래하는 가수들을 보다가 마이크와 허리를 교모하게 흔드며 노래하는 엘비스에게 열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엘비스가 영화배우로 진출하면서 초기 음악의 싱싱함을 잃고 군에 입대하면서 로큰롤의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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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는 '밥 딜런'이 대표하는 포크가 유행했었죠!
밥 딜런은 미국사회를 비판하고 전쟁에 반대하는 저항 음악을 노래했으나 포크의 열풍은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으로 빠르게 식었다고 합니다..
1964년 이후 미국의 음악계는 '비틀즈', '롤링 스톤즈' 등 영국 음악가들이 미국 음악시장에 열풍을 몰고온 '영국 침공'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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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이미지는 촌스럽게 하모니카를 반주하는 데서 드러나듯이 매우 소박한 아마추어리즘과 장발이 상징하는 패션을 결합한 것이였습니다. 비틀즈는 기성 질서에 반항하고 소비문화를 조장하는 두 얼굴을 함께 지니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는 대학생들이 베트남전에 반대하기 위해 거리위로 나섰었습니다.
대중음악에서 이 시대를 대표한 사건은 1969년 베트남전에 반대한다는 통일된 명분 아래 뉴욕 근처에서 3일간 30만 명의 청중이 모인 ‘우드스톡 음악 예술 잔치’였다고 합니다.
이 잔치에서 최고의 스타 '지미 헨드릭스'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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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는 미국 국가를 연주하면서 전기 기타로 헬기 날아가는 소리, 폭탄 터지는 소리 등 베트남전을 묘사했다고 합니다ㅋㅋ그러나 우드스톡의 활기찬 분위기는 닉슨 대통령이 캄보디아에 미군을 파견했다는 발표를 듣고 대학생들이 시위를 벌이자 군인들이 발포하여 4명이 죽으면서 열기가 식고 분위기는 암울해졌죠..
1970년대에는 록의 정신을 이어받은 펑크가 등장했습니다.펑크는 너무 순진하여 어른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숙맥을 가리킨다고 합니다.펑크는 이 새로운 10대의 실업 ․ 가난 ․ 좌절 등을 반영하여 악을 쓰는 멜로디와 기성세대를 협박하는 노랫말이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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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는신문 ․ 책 심지어 록 잡지도 읽지 않는 25세 이하의 세대를 겨냥하여 1981년 음악 전문 채널 MTV(Music Television)가 설립되었습니다.MTV가 낳은 최고 스타는 마이클 잭슨이었고, 1982년 내놓은 앨범 <스릴러 Thriller>는 1984년까지 4천만 장이나 팔렸다고 합니다ㄷㄷ.. 마이클 잭슨은 1984년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랩은 X세대의 시작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랩의 뿌리는 이미 1970년 후반부터 디스코의 범람에 반작용하여 나타난 힙합(hip-hop)이라 부르는 거리 문화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중반쯤에는 랩과 메탈이 미국 밖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 청소년의 감성을 통일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헤비메탈 그룹 시나위 출신인 서태지가 이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 이어갔다고 합니다.
음악은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문제점과 악을 비판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도 하잖아요! 저도 음악으로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을 받은거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비틀즈의 명곡중 하나인 yesterday 틀어드리고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