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mi]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 2017-2018 시즌을 마치고 ..

안녕하세요 저는 [별글] 동아리의 부원 Henmi라고 합니다 저는 일주일의 꽃 금요일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무슨 주제로 쓸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제가 가장 유식한 부분을 글쓰는게 제일 자신 있을거 같아서 축구라는 주제로 찾아 오게 되었는데요 저는 그중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의 가장 눈에 띄었던 3팀을 알려줄까 합니다.

<맨시티>
2017-2018 시즌에는 많은 기록들이 경신이 되었습니다. 단연 눈에 띄는 점은 맨체스터시티의 승점 100점 달성이 눈에 가장 띄는데요 무려 시즌 내내 패배는 2번밖에 안했을정도로 무적의 팀이였는데요 사실 이팀은 작년시즌에 3위를 달성 했던 팀입니다. 시즌 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2TOP 경쟁 체제를 이어가다 12.11일 맨시티VS맨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하여 사실상 시즌 중반 부터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시피 시즌 흐름은 흘러갔습니다. 각종 언론과 사람들은 무패우승(한번도 패배 하지 않고 우승하는것을 의미)을 맨체스터 시티가 04-05 아스날 이후로 역대 두번째로 이루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많았지만 이 희망은 1.15일에 있었던 리버풀 VS맨시티 경기에서 멈추게 됩니다 시즌 첫 패배라는 대단한기록과 동시에 아쉬움은 남았죠 결국 맨체스터 시티는 맨유에게 1패를 더 얻은채 승점 100점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승점 기록을 세우고 우승을하며 화려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 은 시즌 내내 에이스 역할을 하엿던 데브라위너 ,실바 를 필두로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중반에 말한 역대급팀 이라는 말을 무심하게 만든 팀은 다름 아닌 리버풀이라는 팀이였습니다.

<리버풀>
이팀은 이번시즌 최종순위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 3위가 2위보다 더욱더 각광 받는 시즌이였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아닌 독주체제의 맨시티 제압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자 라는 타이틀 떼문입니다.
이번시즌 리버풀은 살라 라는 선수를 영입하여 공격력에 엄청난 파괴력을 가져왔는데요 . 시즌 초반에는 약한 슈팅력으로 인해 살라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결국 극복하여 리그 32 골 을 넣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케인은 30골을 넣고도 득점왕을 못하게 만든 살라 였습닏다. 시즌 44골을 넣어 메시 45골,호날두 44골 과 비등한 실력을 보여주
어 축구 개인 최고의 상 발롱도르의 3인후보로 좁혔다 라는 각종 언론에 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이 살라 로 인해서만 이번시즌 흥한건 아니였습니다. 바로 겨울 이적시장에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달성하고 이적한 반다이크 영입을 하였고 이적료가 비싸다는 비난을 무심하게 덮을 정도의 실력과 리버풀 전체 수비 안정을 가져왔습니다. 결국 공격과 수비의 안정화로 굉장히 강력해졌고 유럽 최고의 타이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자라는 명예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시티를 만나 당시 영국 최고 팀을 탈락시키고 리그에서 4일후에 또 맨시티를 만나 맨시티의 무패우승을 좌절 시킨것이 리버풀 이번시즌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 볼수있을것같습니다. 맨시티에겐 아주 악몽과같은 팀이였죠 .
하지만 중앙과 골키퍼의 문제는 시즌내내 리버풀을 괴롭혔고 다음시즌을 위해 차근차근 보강 중입니다.
다음시즌 이 아주 기대되는 팀입니다.

<맨유>
마지막으로 이번시즌 최종순위 2위를 기록한 맨유 입니다.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으로서 굉장히 칭찬 글 만 올리고 싶지만 객관적 입장에서 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실패한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여집니다.
리그에선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FA컵 준우승이 굉장히 안좋은 결과였고 그결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비난의 목소리를 받고있습니다.
저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그 38라운드 모든 경기를 보았고 전문가 가 아닌 저도 보이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비대칭 전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번째 악몽이였습니다.
유독 왼쪽에 츼우쳐진 공격은 상대방이 간파 하기 쉬웠고 비대칭 전술이라 함은 풀백에 공격성이 매우 뛰어나야 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풀백 영,발렌시아는 자신주포지션도 아니였고 30줄의 젊지도 않은 선수들이였습니다. 결국 시즌내내 풀백으로 골머리를 앓았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비대칭전술을 보안하기 위해 3백등을 시도하였으나 역시나 실패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크랙의 부제입니다.
2선의 선수를 보시면 산체스 ,마샬,래쉬포드,마타,린가드 정도를 둘수있는데 이중 이번시즌 자신의 몫을 해낸 선수는 단 한명도 없어 보입니다. 수치상으로도 5명의 선수 모두 득점력이 저조하였고 공격수인 루카쿠 선수를 도와주기엔 오히려 루카쿠 선수가 더욱 힘들게 하는 선수들이였다고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는 빌드업의 부재입니다.
작년 시즌 에도 문제덩어리였던 빌드업을 보완하기위해 린델로프를 영입하였으나 리그적응 문제로 인한 심각한 출전비율을 보여주었고 바이는 부상으로 2/3 시즌경기를 빠졌고 맨유는 결국 작년 문제였던 스몰링을 주전으로 쓸수밖에없었습니다. 결국 작년 문제는 올해까지 끌어왔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공격의 단조로움이 이어질수 밖에없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맨유의 나아진점은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강팀에게 매우 강하였습니다 BIG6를 상대로 6승1무3패라는 괜찮은 기록을 쌓았고 지난 시즌 비교해 보자면 2승4무 4패였으니 굉장히 나아진 점이라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제골을 넣은 21경기에서 100% 승률을 기록했단점 역시도 고무적인데요 이말은 즉슨 선제골을 넣으면 수비력이 안정화 된다는 소리니 다음시즌 이번시즌 문제를 해결하면 다음시즌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거라는 긍정적 실마리 인거같습니다.

첫글이라서 굉장히 서두없이 쓰였다는점 이해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다음주 금요일에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