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월요일 약 2년여 만에 '전술유도미사일' 한 쌍을 시험발사했다고 다음 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
보고서는 북한이 미국의 MGM-140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ATACMS)과 유사한 KN-24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제안했다.
KN-24 1단 고체 추진 미사일은 이동식 발사기가 있는 전술 시스템입니다. KN-24는 요격을 피하기 위해 비행 중 '풀업 기동'을 하며 유도 시스템과 비행 중 기동성으로 정밀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영자 파견에서 “생산·배치 중인 전술유도미사일을 선별적으로 평가하고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를 목적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서해안에서 발사된 전술유도미사일 2발이 동해의 섬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전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한의 정식 명칭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017년 9월 마지막 발사지로 사용됐던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2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비행장에서 동해안의 작은 무인도인 알섬까지 약 380km를 날아갔다. 이동거리는 발사장에서 충남 계룡시에 있는 육해공군 사령부까지 대략 등거리다.
특히 북한 언론은 국방과학원이 “생산 중인 무기체계의 운용의 정확성과 보안성, 효율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사일 분석가들은 고체연료 미사일의 생산량 등 추가 정보 없이는 미사일 생산량을 검증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KN-24의 마지막 테스트 이후 2년
제임스 마틴 센터(James Martin Center)의 데이비드 슈머러(David Schmerler) 선임 연구원은 “왜 그들이 이 시스템을 시험하기로 선택했는지에 대해 북한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미사일 시스템이 설계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해서 시험해야 한다. 비확산 연구를 위해 코리아 헤럴드에 말했다.
북한은 2019년부터 KN-23,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KN-25 '초대구경' 다연장 로켓 발사기로 구성된 신형 3종 무기 체계를 시험 발사했다.
그러나 북한은 특히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KN-24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월요일 시험 발사는 KN-24의 7번째와 8번째 시험 발사를 의미한다.
“검사 사이의 2년 지연은 정치적 편의를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 마틴 비확산 연구 센터(James Martin Center for Nonproliferation Studies)의 마이클 듀츠만(Michael Duitsman) 연구원은 “북한이 정치적으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할 때 미사일 시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각 창은 제한된 수의 테스트에만 적합하며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 테스트는 초기 비행 테스트를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간 테스트 시스템보다 우선 순위가 더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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