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온 3세 소녀 아이비는 지난해 안암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았지만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도 여전히 새로운 종양이 생겨 올해 9월 안구를 제거해야 했다. 아이비의 25세 어머니 칼라(Carla)는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카라는 아이비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자신이 비정상적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이비의 오른쪽 눈에 하얀 빛이 나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9년 12월이었습니다. 하얀 막.” 당시 카라는 아이비의 눈을 실수로 긁은 것은 집에 있는 래브라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아이비의 백막이 남아 있었고 카라는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고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 8월 초 아이비는 눈에 8개의 작은 종양이 있었고, 차례차례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가벼운 사시와 기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9월에 의사는 아이비의 눈앞에 새로운 종양이 자라 일주일 만에 2배가 된 것을 발견하고 마침내 9월 16일에 아이비의 눈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칼라는 아이비가 수술 전에는 많이 아팠고 수술 후에는 예전처럼 행복한 어린 소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비는 현재 임시 인조 안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눈구멍 상처가 치유되면 영구 인공 눈을 착용 할 것입니다.
칼라는 부모가 자녀의 이상을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조기 진단은 치료 과정을 단축하거나 침습적 치료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영국의 자선 단체인 어린이 안구암 재단(Children's Eye Cancer Trust)은 또한 특정 조명 조건에서 깜박이는 조명이나 백색광으로 사진을 찍고 눈을 가늘게 뜬 어린이의 경우 이러한 유형의 안암의 가장 흔한 증상에 대해 부모와 의료 전문가에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