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스트 마블의 세럼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는
CG를 다루는 VFX의 발전해 함께 성장하여 왔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1990년대 이후
CG를 다루는 영화들은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영상에서 보여지는 현실과 그래픽간의 어색함은 티끌하나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날이 갈수록 탄탄해진 스토리는 다양한 소재 및 장르와 맞물려
표현의 한계마저 극복하며
오늘날 우리에게 생각하는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CG영화에 있어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법등이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그중 오늘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실제 현업에서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VFX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VFX란.. 시각적인 특수효과를 통칭하는 말로써,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실물을 사용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법과 영상물을 통칭하는 말 입니다.
그 기원은..
1960년 대 MIT 학생이던 이반 서덜랜드(Ivan Sutherland)에 의해
'스케치 패드'라는 컴퓨터 드로잉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시대가 흐르면서 컴퓨터로 움직이는 그림등을 만드는 등의 연구가 시작되었고 ..
이후 무려 1966년도에는 3D로 컴퓨터에서 장면을 보여주는것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기점으로 가상 물체등의 음영을 포함한
사실감을 불어넣은 연출이 시작됨과 동시에 VFX의 장대한 역사가 펼쳐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VFX를 통한 제작 방식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대표적인 몇가지 예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합성의 기초 크로마키 /
먼저 VFX는 녹색의 화면과 인물을 통해
배경을 합성하고 레이어를 추가하며
존재하지 않는 부분을 새롭게 탄생 시키는,
크로마키라는 특수기법을 응용한 영상내 화상 합성의 사용을 그 기초로 합니다.
따라서 영상내 연기자가 존재하지 않은 제 3의 공간이나 물체를 보조적으로 이용하여
최종 결과물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에서 전혀 다른 사상이나 감정을 연기해야만 하는데요..
연기자는 이러한 최종 결과물의 연출을 위해
다양한 상상력과 연출 및 감독의 주문에 의견을 합치해 가며 촬영을 끝마치게 됩니다.
- 예) : 어벤져스의 뉴욕씬, 닥터스트레인지 뉴욕씬, 에이지 오브 울트론 추격씬 등..
- 디지털 특수분장 /
크로마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화상 합성(분장)등을 일컫는 말이며,
연기자나 소품등이 분장을 통해 크기나 행동 제약 등의 특수목적 연출을 위한,
제한적 요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연기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감독과 함께 최종 결과물을 위한 각고의 상상력과, 치밀한 계산 등을 동원하여
최고의 씬을 위해 서로간의 이해와 많은 경험등을 공유하며
촬영에 임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예) : 타노스, 블랙팬서, 그루트.. 등
- 화공 및 특수효과 /
자연재해나 물, 구름, 연기, 화염 등,
다양한 동역학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 실제로 구현해 내기 어려운 현상들을,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표현해낸 것을 말합니다.
보통 SF 영화나 액션,
특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VFX 방식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밖에도 VFX는.. 미니어처, 스턴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법등이 존재하며,
가상의 체험 요소로서 더욱이 중요 입지를 다져 나아가는 실정입니다.
자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여러분들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