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를 해부한다 제 2탄 채굴말고 코인을 벌려면 마스트노드 구성해라

2008년 나까모토 사토시(세상에 존재하는 실제인물이아님)는 이세상에 없었던 코인을 만들어서 내놓았는데 그것이 비트코인이다.

처음엔 이게 뭘 하는건지 아무도 몰랐고 그저 장난감 코인을 누가 만들었구나 로 밖에 인식되지 않던 시절 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상에서 컴퓨터나 IT에 해박한 젊은이들 중에는 이 코인이 세상에서 통용될 때가 올 것이란것을 믿었고 그때를 대비하여 모두들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기 시작 하였다.

그 당시는 지금처럼 비트코인이 많이 채굴되지 않은 초기라서 채굴된 코인이 거래되는 곳이 2010년 까진 없었다. 그래서 돈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해서 투자하는 방식은 거의 불가능 했기 때문에 돈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장비에 투자를 해서 채굴하는 방식이 유일했다.

채굴 이란 것은 돈을 주고 채굴장비(초기cpu,그후 gpu.요즘에대세인 전문acis채굴기)를 사서 셋팅한 뒤 자기가 원하는 코인을 광산에서 금 캐듯이 얻는 코인 투자기법 이다.

이렇게헤서 채굴된 비트코인이 개인지갑에 쌓이기 시작하자 채굴장비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려는 채굴자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거래소 설립이 절실하게 되었고 2010년7월17일에 마운트곡스라는 세계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의 비트코인 가격이 0.08$였다.
(https://blockchain.info/ko/charts/market-price?timespan=all )

그러던 것이 2011년 2월 즉 반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1달러(1250%수익)까지 폭등 하게 되는데 거래소가 생기기 전까지는 세상을 바꿀 비트코인을 투자 할려면 오직 채굴 외엔 방법이 없었던 것 이지만 거래소가 생기게 되면서 코인을 거래소에서 직접 구입 하는 것이 새로운 비트코인 투자기법이 된것이다.

초기에는 채굴자들의 염원이 거래소 설립 이었고 거래소 설립해서 엄청난 몫돈 챙긴 사람들이 채굴자였다.(우지한은 이 채굴로 번돈으로 비트메인같은 채굴장비 제작회사를 만들어 비트코인의 대표세력으로 부상한 뒤 궁극에는 비트코인 캐쉬를 탄생 시키는등 채굴자의 대표적 성공 케이스다)

그런데 채굴도 코인거래 수익도 아닌 새로운 코인 투자 방법이 나타난 것인데 이것이 바로 보유코인에 대한 일정비율 지급되는 코인획득을 통한 수익을 노리는 이른바 마스트노드 운영방식의 투자기법 인것이다.

이 마스트노드 운영으로 인해 채굴이나 코인차익 거래를 하지 않고도 고정된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기에 채굴에 염증이 난 채굴자와 수익이 불 확실한 코인차익 거래자 들은 보유 하기만 하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 할 수 있는 마스트노드에 눈을 뜨고 대랑의 코인을 비축하여 두는것 만으로도 채굴 수익이나 코인 거래수익을 대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마스트노드가 안정적인 고정 이자수익을 확보 하는것은 틀림 없지만 주의할 점이 해당코인의 가격이 상승국면인가 하강국면 인가가 절대적 관건인데 이것은 보유코인의 단기적 중/장기적 투자전략을 먼저 세우는것이 전제가된다.

중/장기적으로 코인가격이 상승이 확실시 된다고 믿는 투자자는 코인거래의 불확실한 수익 보다는 마스트노드 를 통한 코인숫자 늘리기가 확실한 수익을 볼수 있을 것이나 중장기적으로 코인가격이 하락 국면에 있는데 마스트노드를 고집 한다면 코인의 숫자는 10-30% 늘어 나겠지만 코인가격이 30%-50% 이상 하락하는경우엔 확실한 수익이라는 개념보다는 이자로 획득한 코인 숫자만큼 더큰 손실을 막는 사실상 헷지 역활에 치중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쉽게 얘기 하자면 코인가격 하락기에 마스트노드 운영 투자자는 같은 코인을 보유한 타 투자자보다 획득한 이자코인 숫자만큼 손실을 막을수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중기적인 하락 국면이 오더라도 장기적으로 회복하여 다시 상승 한다는 확신이 있는 투자자는 마스트노드를 장기적으로 접근 하는것도 하나의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지금 시장은 사실상 대하락 국면이 온 뒤라서 다시 상승 국면을 기다리는 장이기에 마스트노드를 구성해서 투자수익을 노리는 투자자 들에게는 다시한번 좋은수익을 노리기에 적절한 시기가 다가오는 시점으로 채굴이나 코인거래에실패하여 손실을 본 투자자들 로써는 한번쯤은 검토 해볼만한 것이 바로 이 마스트노드 운영이다.

그런데 이 마스트노드는 운영 하는데 있어서 여간 번거럽지가 않는데 서버처럼 24시간 컴퓨터를 켜놓아야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라 초보자들이나 직장인 등 집에서 컴퓨터를 24시간 가동 하는것 자체가 힘든일 일수가있어 웬만한 투자자들에겐 문턱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앞 1탄 에서도 얘기 했듯이 아피스 라는 코인이 그 번거럽다는 마스트노드를 대신운영해주는 플랫폼을 들고 나타났으니 마스트노드 마니아들 로써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2탄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연재글은 마스트노드를 잘 모르시는 초보들에게 알기쉽게 마스터노드를 소개하는 사실상 마스터노드 입문을 위한 소개 글로써 코인 중수나 고수들에게는 별 의미 없는 내용들이 많이 게재되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다음편에는 본격적인 아피스의 마스트 노드 구성에 관한 여러 종류의 가상 설정비교를 하는 3탄 왜 마스트노드 할려면 APIS 인가 ? 를 게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