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플레이리스트가 닮아갈 때

in nongtoon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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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곡을 상대도 좋아할 때,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곡이 상대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재생될 때
신기하면서도 소름돋았던 기억을 서툴지만 그려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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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shared로 최신곡 잔뜩 받았는데~ 남편이 좋아할랑가 모르겠네요 ^^

앗 저도 4shared 한때 정말 많이 이용했었는데 ㅎㅎㅎ!

서로가 서로를 공유할때만큼 행복한건 없죠 ㅎㅎ..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

제목 너무 설레는 제목인데요?
서로의 플레이리스트가 닮아간다 너무 좋아요. :D

ㅎㅎ감성감성한 제목 붙여봤어요..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음악의 경우 상대와의 거리를 더 가까이 할하게되는 매개체 인것도 같아요. 상대가 제 음악취향을 좋아하면 두말할것 없죠 ^^

맞아요!!! 공감합니다 라나님 +_+

그림 너무 사랑스러워요~ 다 직접 그리신거죠? 신규 웹툰 작가 탄생 예감! ㅎㅎ

그냥 취미로 가끔씩 해보고 있어요! ㅎㅎ
요즘은 더워서 긴 글 쓰기도 엄두가 안나서.......
이렇게 그림을 그려봅니다 ㅋㅋ 감사해요 에빵님 ㅠㅠ

ㅋㅋㅋ 닮아가는 것도 좋지만 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닮아가지 않는 것도 나름 재밌던데요^^;;

앗ㅋㅋ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요 ㅋㅋ 절대 같아지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는 것들도 재밌네요 ㅎㅎ

앗! 이렇게 상큼하게 그릴 수 있는 손이었다니~!^^

부족한 실력이라 부끄럽습니다 ㅠ ㅠ 최근 취미로 끄적끄적 ㅎㅎ 시작해보고있어요 타타님 +_+

내용도 그림도 따뜻해지는 글이네용 +_+
자주 그려주세요 신농님!

설렘 가득이네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플레이 리스트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플레이 리스트를 듣고 있고는 하죠. :)

설렘~설렘~설렘~♩♬

음악 영화 좋아하는 블루엔젤~ ^^

공감지수와 함께 마음의 소통~!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확실히 달리 보이긴 해요.ㅎㅎ
하지만 내가 듣는 음악을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좋아해주면 그것도 또한 좋죠.ㅋㅋ

그림솜씨가 나날이 좋아지시는 것 같아요^^

낭만적이에요//ㅅ//)

그림도 너무 잘그리세요 딱 느껴지는 감성인데요^^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것 통한다는 거죠~

너무 예뻐요!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제와이프님 듣고 있는거 좋으면 추가!! ㅎㅎ
신뇽님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놀러왔어요^*
직접 그리신거죠?? 정말 잘그리시네요!! 전 그림은 아주 꽝인지라 ㅋㅋ
팔로우하고가요 소통하며 지내요~~~^^

감사합니다 :) ㅎㅎ 저도 그림을 그린건 얼마안됐어요 ㅠ.ㅠㅎㅎ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거 참 기분좋은 일이죠. 그 노래를 그 사람이 좋아해주면 더 즐겁구요^^

맞아요 ㅎㅎ 꼭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을 꺼내 보여주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흐흐

깔끔한 그림체!! 굿입니다 ^^

뭔가 통할때 그 기분은 ㅎㅎ 말로 설명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저와 마누라도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마누라가 음악 틀면 저도 같이 듣고, 그중 괜찮은 건 궁금해서 따로 찾아 보기도 해요. 물론 제가 틀지는 못하죠. ㅎㅎㅎ

ㅋㅋㅋㅋㅋ
생각과 감성의 필이 통할때죠...ㅎ

서로 음악적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도 큰 축복인것같아요!~>_<

좋아하는 사람과 닮고싶다는 마음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맞아요! 공감합니다!ㅎㅎ

무언가 같이한다는 공감 참 중요하죠.
취미가 같아지고 습관도 닮아가고^^

이야기하고 교류할수 있는것에 만족하네요 ㅋㅋ

행복한 하루 돠세요.

깜짝 놀라는 표정이 서로 귀엽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헤어지고 나면 그 사람이 자주 듣던 노래가 새롭게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지는건 아닌데 아무튼 그런 노래가 더 오래가고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오잉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시크한 답변이시군요! 결혼하셔서 좋으시겠습니다 ㅠㅠ 저는 어느세월에 제 짝을 만날지요..

ㅋㅋㅋㅋ헤어진 후 상대가 듣던 노래가 좋게 들린다고는 사실 생각 못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결혼 후에 가끔 그 노래가 들리면 아련하고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듣는 것 같기도 해요.
아마 노래에 대한 기억이 좋게 남아 좋게 들리는 걸까요...!?ㅎㅎ
(그 추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려면... 확실히 좋은 짝을 만난 후 과거를 회상하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ㅋㅋㅋ 좋은 짝 만나시길 > <)

ㅋㅋㅋㅋㅋㅋㅋ맞네요. 짧은 경험이지만 연애랑 결혼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몽몽글한 감정 공감이 되네요. 잘봤습니다!

하아- 이 마음 뭔지 아는데 오히려 지금 남편님과는 느껴보지 못한 부분이라 아쉬워요. 워낙 영화/음악 쪽으로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_- 독서 취향도 다르고...대신 저희는 게임 취향이 비슷하답니다 :-)

오호! 게임 취향 맞기가 은근 어려운데 +_+ 부럽습니다!

갈수록 그림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포스팅이 너무 이쁘고 깔끔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롱다리님 ㅠ.ㅠ 😍😍

와... 신농님, 그림 너무너무 이뻐요!
눈 똥그래질때 표정이....ㅋㅋㅋ
진짜 그 상황이 떠오르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의 대부분이 누군가의 추천으로 듣게 된 노래에요 ㅎ
저도 이런 경험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런 노래들은 참 오래 좋아한답니다 ^^
이어폰의 넘어감이 서로를 연결해주는 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
그의 음악이 자신의 음악이 된다는 것. 어디선가라도 같이 듣게 된다는 것도 ㅎ

러블리하네요.
음악엔 기억이 담기는거 같아요. ^^

오~~~ 신혼인정~~ㅋㅋㅋㅋㅋ
뭔가 두분 꽁냥꽁냥~~~ 부럽네요~

너무 알콩달콩해 보입니다.^^
이어폰 나눠 끼고 하트뿅뿅하는 그림, 너무 사랑스러워요.^^

헉 저는 가끔 올라가 좋다는 노래가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할 때가 많은데...ㅠㅠ kpop이 좀 별론데... 올라는 그걸 좋아해서 ㅠㅠ

서로의 취향이 맞았을때의 짜릿함도 있지만
그사람때문에 자주듣느라 익숙해지고 좋아져서
플레이리스트에 올라가는 행복감도 좋은것같아요

맞아요맞아요 ㅎㅎ 그 사람이 좋아서 그 노래가 좋은걸 수도...! ㅎㅎ

표정들 귀여워여

ㅎㅎㅎ감사합니다!!

얼굴을 특징 잡아서 잘 그리시네요. 그림이 참 귀여워요. :)

ㅠ.ㅠ 부족합니다 감사해요 브리님!

엇 ㅋㅋㅋㅋ친구가 생겼군요!! 컬러와 캐릭터 분위기도 너무 잘어울립니다!! 신농님 그림체 느낌충만이요 >.<

야야님께서 이런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ㅠ.ㅠ 영광입니다 ㅎㅎㅎㅎ!!+_+

그림 넘 이쁘네요~~
전 이쁘게 그리는 능력이 부족 ㅜ ㅜ 흑흑
엄지척!

찌찌뽕!을 외치고 싶은 순간이네요.ㅎㅎ

좋은 포스팅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시작한 뉴비 @manimanitour 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러 올게요!
보팅&팔로우 하고 갑니다. 날씨가 더운데 더위조심하시고요!

그림실력이 점점 좋아지시네요! 계속해서 연재하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파서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들이 누군가랑 느낌이 비슷한데요?
둑은둑은하는 그림입니다~♡.♡

귀여워라 :)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음악을 공유하면 정말 기분좋죠 ! 때론 내 취향이 아니던 음악도 상대방때문에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

꺄 씬농님그림과 글 보니 설렘 가득 ~ ㅎㅎㅎ 지금 남친과 4년전 첫 만남때 같이 이어폰 나눠 끼고는 제가 무슨 노래 좋아하세요? 물었었는뎅... 그때 남친이 제가 좋아하는 스탈 음악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한번 더 심쿵 !!! 했던 기억이 헤헿 씬농님 그림과 글을 보니 그날 기억이 떠올라요 .....ㅎㅎㅎㅎ

정말 그렇습니다ㅎㅎ

애초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것인지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을 닮아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래요 ㅎㅎ

ㅋㅋ하트시그널이라는 예능 보셨나요? 남녀 여럿이 한 집에 살면서 썸을 타는 예능이에요. 거기서 여자가 음악을 틀어놨는데 딱 남자가 좋아하는 음악인 거에요.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또, 그 여자가 다른 남자랑 서로에게 줄 책 선물을 골랐는데 같은 책을 고른 장면두요. :)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좋아해준다면, 그 마음이 어찌 좋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좋은 것을 좋은 이와 공감하는 것... 기분 좋은 삶의 엑센트 입니다. ^^

공감되네요. 저는 아내랑 동갑인데... 1990년대 후반 2000년 초반 노래 함께 흥얼 거릴때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

사랑하면 닮아간다죠. ^^

영화 건축학계론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음악으로 공감하는 바가 참 많아요~

아니, 다시 봐도.... 그림체가 어쩜 이리.... 부럽습니다 정말ㅠ
(그와중에 싱크로율 무엇....ㅋㅋㅋㅋ 옆에 낭군님을 너무 똑닮게 그리신 거 아닌가요)

신농님이 듣는 음악을 제 차에서 가족과 같이 듣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림과 내용 너무 따뜻해요.....♡ 서로의 플레이리스트가 닮아간다는 말씀 폭풍 공감합니다. 제 남편의 플레이리스트가 점점 센스 넘치게 변하는 걸 보면 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은 참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만드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