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퀘스트2 - MOSS 귀여운 어드벤처 게임 소개

안녕하세요, 우연히 스팀잇을 알게 되어 처음 글을 게시하는데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여기에 계신 구독자 분들은 남자 분들이 많으실 것 같고 게임에도 관심 많으실 것 같고 해서 오큘러스 퀘스트 2의 귀여운 어드벤처 게임 MOSS를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처음은 도서관에서 책을 넘겨보면서 시작합니다. 책을 넘길 때마다 그림이 나타고 눈 앞에 자막이 보여요. 그리고 책 속으로 들어가 게임이 진행되게 되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큘러스 퀘스트 2는 vr 게임기인데 저는 처음 접해보고 완전 신세계였어요. 음악 게임인 비트세이버로 입문을 해서 여러 게임을 해 보았는데, 저는 어드벤처 게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중 귀여운 햄스터 같은 쥐가 삼촌을 구하기 위해 탐험을 떠나는 게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그래픽과 디자인,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겨 보는 듯한 게임 방식이 좋았어요.

맵으로 진행되는 방식인데, 맵 안에서 퍼즐을 풀듯이 어떻게든 다음 문으로 나가야 합니다. 처음에 쥐가 나오고 왼쪽 조이스틱으로 움직일 수가 있어요. 그리고 오른 손으로는 칼을 꺼내 휘두르거나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 퍼즐 맵에 물레방아 장면이 나오는데 그 물레방아를 넘어 오른 쪽에 있는 문으로 나가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저 물레방아를 넘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서 맵을 풀어야 합니다. 여기서 풀다가 포기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머리쓰기가 어려운 것보다 약간 컨트롤도 필요한 게임입니다. 4D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좀 힘들더라고요.

이 맵을 통과하고 나면 "아~ 이 게임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직접 해 보지 않으면 그 신기함을 몰라요. 유튜브 영상으로는 그냥 평범한 피씨게임처럼 보이거든요. 실제로 vr 눈에 쓰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신기하면서 미래 세상이 기대된답니다. 촉감까지 느껴지는 기술이 개발되겠죠.

VR 안 해 보신 분이라면 한 번 해 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 오큘러스퀘스트2의 단점 및 악세사리에 대한 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