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모티포 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일본은 가서 살 것이 많았는데요, 사진 용량 문제로 1,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온 물건을 해체하기 전 지저분한 봉투사진 ㅋㅋㅋ
물건을 여기저기서 산데다가 텍스프리(Tax free)를 받기 위해서는 밀봉상태로 뜯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가지 봉투가 생겼네요.
자, 봉투를 풀어보면.......
짜잔! 한 50만원 값 정도 사왔습니다.
더 많이 사고!싶었으나....
제가 다녀온 오키나와는 너무나 추웠고, 저희 아기들도 아내도 모두 싫어했기 때문에....ㅋㅋㅋ
물건을 산 곳은 이렇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저렴한 매장들일단,
의약품은 다이코쿠 (모든 지점의 가격이 동일합니다. 다만 아리나민 ex의 경우 특별 할인 기간의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식료품은 나고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빅 익스프레스 마트(다이소와 붙어있어서 다이소도 드르면 좋습니다)
아이 장난감은 나하 코크 애플타운 안에 있는 토이저러스 (저렴보다 규모로 압도.)그 외 모든 물건은 국제거리에 있는 돈키호테 (가장 저렴합니다. 다만 의외로 매진되는 물건도 많다는...)
자, 구매 물품을 볼까요? 먼저 우리 딸랑구들이 유치원에 들고 갈 치약
호비 치약은 162엔(돈키호테), 고래 치약은 150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내 어린이 치약보다 훨씬 싸쥬?
그리고 우리 애들이 잘 먹어서 산 카레(역시 돈키호테. 100엔 언저리로 기억합니다)맵지 않은 맛으로 달라는데 계속 못알아 들어서 답답했어요.결국 구글로 찾은 달콤한 맛.아마이! 아마이!! 아마이!!!!
심심풀이로 사본 자색고구마(베니이모) 맛 키켓키켓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녹차맛 말고도
치즈케이크 맛과 샴페인 맛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오키나와를 여행 온 아가들의 손마다 쥐어져 있던 고래상어 열쇠고리(430엔 가량)저희는 리조트에서 구입했으나 어디를 가든 가격이 동결되었는지 비슷하더라고요.
저희 딸이 너무나 좋아했던!!! 헬로우 키티 서프라이즈 에그!!
3알이 들었는데 530엔!(돈키호테 구입)알마다 키티가 들었다는데 저희는 모두 똑같은 키티가 나왔어요 ㅋㅋㅋㅋ
이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한국인에게 너무나 인기가 많은 피카츄 라면(94엔. 돈키호테)이건 정말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데요
(심지어 토이저러스에도 있음)가격대가 150엔에서 94엔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다이고쿠에서 구입한 아리나민 이엑스의 짝퉁.....(4만원 가량... 사실 아리나민을 첫째 날 샀어야 하는데 안 사고 마지막날이 되었더니 할인 행사 기간이 끝나서 4천원이나 올랐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