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화장품은 다이고쿠에서 구입했습니다.
두유 뭐시기 스킨 로션세트는 장모님을 드리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건성 피부에 특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각각 700엔 언저리였던듯.
그리고 스테디 셀러인 하다라보 고쿠쥰!
와이프가 몇 년째 쓰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하다라보 고쿠쥰이 무려 13000원에 팔리고 있더라고요.
여기서는 730엔 정도. 하지만 인기가 대단하다보니 매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이고쿠 뿐만 아니라
돈키호테에서도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거기서 구입하셔도 좋습니다.(실제로 저희는 다이고쿠에서 매진되어서...)
그리고 고쿠쥰 위에 있는 미녀와 야수의 벨 사진이 프린트 되어있는 것은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930엔인데 와이프가 뭐가 다른지 궁금하다며 구입
위 사진에 있는 건 다이소에서 구입한 구데타마 집게(100엔)
구데타마 스푼, 포크(각각 100엔)
사탕(100엔)
100장 든 색종이(100엔)
겨울왕국 데일밴드는 320엔(...비싸지만 딸내미의 강력한 의견으로 구입, 다이고쿠)
키티 모양 스파게티 면(100엔, 다이소)
사진이 뒷면으로 나왔네요 ㅋㅋㅋ 좌약식 해열제(다이고쿠, 800엔.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요!! 근데 약효가 좋다고...)
구데타마 밥주걱(100엔, 다이소)
코로로 젤리(다이고쿠, 94엔 , 오키나와 한정 파인애플 맛도 구입하세요. 꼭꼭꼭.)
A&W에서 판매하는 루트비어. 와이프 말로는 연한 황토색의 크림소다 맛이 더 좋다고...
그리고 이걸 꼭 포스팅하고 싶었는데요, 저희 큰 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입욕제!
입욕제 안에 장난감이 들어있어서 물 속에 들어가면 보글보글 녹아요.
위의 미키랑 미니가 그려진 건 328엔(다이고쿠)로 매우 저렴한 편이구요,
그 옆의 키티나 리락쿠마는 430엔 정도로 조금 더 비싸요. 하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훨씬 더 보들보들 매끈매끈 효과가 좋더라구요.
미키미니 입욕제는 류보 백화점의 디즈니샵에서도 판매하고 있는데 거기선 400엔이 넘습니다.
그리고 구데타마 립크림(350엔 가량, 돈키호테)
구데타마 말고도 키티랑 리락쿠마도 있었는데 졸귀탱 ㅋㅋ
선물용으로 구입
이거 대단히 신박한 물건인데요,
바로 초콜릿 과자집 만들기 세트(1100엔, 돈키호테)
가격이 1만원이나 되어 후덜덜합니다만 열어보면 신기방기.
초콜릿 집을 만들 수 있는 틀과 초콜릿 등이 들어있어서 시키는대로 하면 과자집을 만들 수 있어요.
큰 딸이 매우 좋아하면서 집었다는....
고래상어 퍼즐세트(500엔, 가리유시 리조트 내 잡화점)
퍼즐이 다섯종류나 들어있는 저렴한 물건!
아무 잡화점에나 없어서 리조트에서 바로 겟잇했네요
국제거리 카고스 몰에서 구입한 게르마늄 목걸이(41만원 가량)
팔찌는 38만원...입니다. 꽤 비싸지만 국내에 들어오면 훨씬 더 비싸진다고 하니 효도상품으로 구입.
추성훈이 광고모델인데 가보니 과연 우리나라 아주머니들이 왁자지껄 모여서 구입할까말까 망설이고 계셨음....
마지막으로 면세점에서 구입한 로이스 생 초콜릿.
개당 730엔 정도 합니다. 국내에서 사먹으려면 15000원 가까이 하니 후덜덜하죠 ㅎ
하지만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의 면세점은 매우 작고, 로이스 초콜릿을 파는 냉장고는 더더더 작아서
자주 매진 사태인 것 같더라고요. 사가시는 분들도 열팩씩은 기본으로 들고가시고...
맛은 한 가지 종류가 더 있는데 품절이라 저는 저 위의 네 종류만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챠(녹차) 맛하고 밀크 맛(가장 아래 왼쪽)이 좋았습니다.
이상 오키나와 쇼핑 리스트 포스팅이었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