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 파인애플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츄라우미가는 길목에 있으니 츄라우미 가시면서 들르시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맵코드를 이용해서 다니시는데 저희는 타임즈 렌터카를 빌려서 다녔습니다.
도요타렌터카의 경우 한글지원도 어느정도되는 네비게이션을 주지만 타임즈 렌터카는 음성만 한국어지원입니다.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구글맵으로 검색하면서 다녔습니다.
구글맵은 고속도로로 잘 알려주기 때문에 고속도로비를 아끼기 위해서 58도로 위주로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저는 아까워서 구글맵과 네비지도를 겸해서 보면서 다녔습니다.
파인애플파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안쪽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면서 파인애플이 많이 심어져 있는 곳을 지나는데 굳이 입장권을 사지 않고 이것만 타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정문앞에는 대형 파인애플이!!!
대인권 2개를 끊었습니다.
여행책자는 600엔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800엔으로 내부에서 타는 작은 전기자동차를 타고 한번 돌아줍니다.
밑에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내부에 파인애플 인형이 곳곳에 있는데 말을하면 따라하는 인형입니다.
첫째애가 사고 싶어했지만 가격이 좀 나갔습니다. 3000엔정도 해서 사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에도 가봤지만 이 인형은 더이상 볼 수 없더군요.
곳곳에 사진찍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조개류 진열이 되어있고요.
가장 마지막은 쇼핑인데 예전 후기를 보면 공짜로 많이 먹을 수 있었다고 했지만 지금은 상업적으로 변해서 맛을 많이 보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별 5개만점에 별3.5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