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호텔 리뷰] 센츄리온 호텔 앤 리조트 빈티지 오키나와 출처: http://timotipo.tistory.com/190?category=719885 [티모티포]

in okinawa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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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에 묵었던 호텔은 모토부에 위치하고 있는

센츄리온 호텔 앤 리조트 빈티지 오키나와 입니다.

구글맵에는 빈티지 오키나와라고 치니까 나오더라고요.

입구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동차들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실제로 렌트카 대신 택시나 버스를 타고 오는 손님들이 빌려서 타는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가리유시 리조트가 1박에 17만원이었는데 여기는 9.8만원을 주어서 사실 시설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시설이 좋고 안락해서 대 만족한 호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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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하면 역시 츄라우미의 고래상어이죠?

이 고래상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먹여살리는지.... 3년만에 재 방문한 츄라우미에는 고래상어가 2마리로 늘어났고,

돌고래 관찰회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생겼고, 플레타리움이라는 새로운 건물도 지어졌더라고요. 정말 놀랐답니다.

대신 고래상어 사진을 호객하기도 하고(입구에서) 고래상어 관찰장소에는 카페가 지어지는 등 상업화된 부분들도 눈에 띄었어요.

돌고래 먹이주기(500엔)도 그렇고, 오키쨩 극장도 예전보다 훨씬 발랄해졌더군요.

이 리조트의 특장점은 바로 이 츄라우미가 걸어서 1KM내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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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대한 것보다 시설이 좋아서 창문을 열면 바다가!

저희는 2층이었는데 사실 기대한 것보다 훨씬 경관이 좋았어요.

그래도 아쉬운 것은 방이 많이 건조하고 조식이 별4개? 3.5개 정도??라는 점?

그리고 근처에 식사를 할만한 곳이 최소 10km밖에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식사를 못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은 꼭 도시락을 가지고 오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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