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다

놀며배우며
20201129

---

속초와 고성 경계쯤에 아주 예쁜 카페가 있다.
바다정원~
카페 어디에서든 즐거움이 있는곳.
바다에 마음껏 취할수 있는 곳

구관은 2층 건물로 2층과 루프탑에서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정원에서 곧바로 해변으로 나갈수도 있다.

너울성 파도가 힘차고 사납게 달려와 해변에서 부서진다.
시원하기도
조금은 무섭기도한 파도...

신관 해안쪽은 송림정원이라 카페 내부에서는 바다전망이 좋다고 할 수 없다.
지금은 추워서 송림정원의 인기가 그닥이지만 날씨가 따뜻할때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듯싶다.

신,구관을 연결해주는 다리...
신관 구경을 해볼까.

신관 루프탑에서는 사방을 조망 할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한 촬영세트는 필수...

해지는 설악산에서 금강산까지...
여기 세트에 앉아서 촬영해볼까

희미하지만 울산바위도 보이고
어느 봉우리인지 정확히는모르겠지만 금강산 첫번째 봉우리도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

일몰을 기대했는데...














다시 구관으로 넘어와서....
차 한잔 마시면서 평화롭게 하루를 보내는
느린 여행...
꿈꾸는 시간~~^^

이런 사진 흉내내보고 싶었는데,
컵이 예쁘기에 도전...^^